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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때 소리지르는 남자친구

에휴 |2015.03.18 16:53
조회 1,8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있음 일년을 맞이하는 24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남자친구 욕보이는 것 밖에 안되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됬어요.
글이 조금 길 수 있는데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남자친구는 평소엔 되게 자상한 편이에요. 좀 무뚝뚝하고 센스가 좀 없긴하지만 상대편을 잘 배려하고 술 담배도 안하고 자기 개발도 열심히합니다.

근데 오빠가 개인주의라 가끔씩 상처받는 부분이 있네요. 예로 들자면 오빠는 본인의 스케줄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제가 급만남을 제의하면 되게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 스케줄이 소소하게 집에서 쉰다거나 집을 치운다거나 하는거여도 말이죠.

본인도 저에게 피해를 안끼치고 저도 본인에게 피해를 안끼쳤으면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그와는 완전반대여서 가끔씩 오빠가 정없이 느껴지고 날 덜 사랑하는 느낌을 받곤해요.

이런 오해들로 오빠와 싸우게될경우 감정이 극에 다라면 오빠는 자신을 주체하지 못해요.
언성이 높아지고 제말을 들리지 않으며 욕은 하지않지만 상처주는 말을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합니다. 얼마전에는 저보고 너 내가 이따위로 말하지 말랬지 라거나 아 또빡치게 하네 이렇게 말하며 씩씩되는걸 보면 솔직히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되게 자상하고 배려심깊은데 화만 나면 왜저럴까요... 한번은 싸웠을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환풍기를 발로차고 괴성을 지르는데 정말 남자가 그렇게 화내는 걸 처음봐서 너무너무 놀랐어요...

어제 싸우고난 후 제가 처음으로 잠시 시간을 달라고 말했는데 저는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친규들에게 말할 수 도없고 어디 터놓을때가 없네요...조언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고민이 정말 많은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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