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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때문에 자꾸 절 속이는 남자친구...

동동동 |2015.03.19 21:15
조회 794 |추천 0

전 23살이고 남자친구는 25살 입니다. 남친이 1년 8개월동안 abc마트에서 일을 하다가 최근 한달간 일을 그만두고 쉬게되었어요.

남친이 쉬는 도중에 서든어택 클랜을 들었는데 그 후로부터 게임에 엄청 빠졌습니다. 저희는 원래 피시방을 자주 가는 커플이였어요. 남친이 일을 했을 때 일 마치면 10시에 끝나기 때문에 저희는 딱히 갈 곳이 없어서 피시방에가서 1~2시간 정도 게임을 즐겼습니다. 남친은 피파를 좋아했고 저는 옆에서 서든을 했는데 남친이 저 하는 것 보고 자기도 같이 서든을 했죠. 그리고 저는 학교가 개강해서 학교를 다녔고 남친은 일을 쉬는 동안 항상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어느 한날 클랜을 들었어요. 제가 학교마치고 어디냐고 하면 피시방이고 저희둘이 만나고 헤어지면 남친은 또 피시방에 갔어요. 그냥 게임만 했을 때는 해봐야 몇시간 이였는데 클랜을 들고 보이스톡을 하면서 게임을 하니까 남친이 엄청 게임을 하더라구요. 어느 한날은 만나기로 했는데 남친이 클랜사람들과 게임을 다 끝내고 나오느라 저한테 가고있다고 거짓말도 쳤어요. 그리고 게임중에 제 전화가 온 걸 봤는데도 클랜사람들이랑 보이스톡하느라 일부러 안받고요. 그렇게 게임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저는 남친이 클랜사람들과 친해져서 게임하니까 제가 뒷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남친한테 클랜을 하는 것이 싫다고 말했고 남친도 자기가 생각해도 싫어할만 하다며 저에게 클랜을 탈퇴한다며 클랜만 탈퇴하면 사람들에게 연락올 수 도 있으니 아예 계정을 탈퇴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정말 고마웠어요. 탈퇴하기로한 날 남친이 오늘 헤어지고 피시방에 가서 탈퇴한다길래 저는 장난식으로 내일 내 눈앞에서 탈퇴해달라고 안그러면 몰래 닉네임을 변경할 거같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안그런다고 남친이 게임에 돈쓰는거 아깝다면서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날 남친은 게임을 하러갔고 저는 집에가서 잤어요. 다음날 확인해보니 남친이랑 저랑 친구가 끊어져있고 남친의 아이디는 바뀌어 있었어요. 그래서 화가나서 남친에게 그날 만나자마자 아이디 안바꾼다면서 나를 속였다고 화를 냈더니 남친은 자기에게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화를 낸다면서 자기의 말을 먼저 들어보는게 우선 아니냐고 그건 돈주고 바꾼게아니고 이벤트에서 줘서 클랜원중 어떤 형이랑 닉네임 맞춰서 게임해보고싶어서 그런거래요. 그리고 오늘 너앞에서 탈퇴하면 되지 않냐고 자기가 거짓말 한것도 아닌데 왜 화부터내냐고요... 친구끊긴건 자기도 모르는 일이라고요... 그래서 저는 왜 하필 우연의 일치가 너무 지나치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가 너무 억울해보여서 믿었어요. 그리고 그 날 정말 클랜도 제 눈앞에서 탈퇴했고요.. 그리고 이틀 뒤 남친의 게임 아이디를 알게되서 들어가서 정말 이벤트로 받았나 하고 봤더니 캐쉬로 산게 맞더라구요... 게임도 자기가 탈퇴한다 했으면서 이벤트로 받은 캐릭터랑 무기가 너무 아깝다해서 알겠다고 탈퇴는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알고보니 그것들도 다 캐쉬로 산것들이였어요. 저한텐 받은거라고 자랑하더니... 그리고 클랜 탈퇴한 다음날 다른 아이디를 만들었더라고요. 탈퇴한 클랜 다시들어가려고 그 클랜 닉변양식으로요... 이렇게 게임으로 거짓말 치고 속이려고 하는 남친...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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