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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녀의 짝사랑

실습녀 |2015.03.19 21:28
조회 190 |추천 1

안녕 톡커들..?음..내가 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이야ㅋㅋㅋ

그 오빠는 이 글을 못보겠지ㅋㅋㅋㅋㅋ판은 안하는것 같으니까

내가 글을 되게 못써...재미없어도 읽고 댓글 좀 달아줘

 

 

 

 

내가 이 오빠를 만나게 된건 작년 여름에 실습을 하게되면서야

실습을 하러 가게 된다고 했을때 오빠들이 있다는 얘기는 듣기는 했었어

별 기대를 안하고 실습을 하러 갔고, 첫날 인사를 하면서 오빠를 보게 되었어

근데 이게 웬일?잘 생긴 오빠가 떡하니 나타난거야.  사실 이때는 그냥 잘 생겼다고 생각만 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어.

내가 실습을 총 2달을 했는데 한달은 여름, 한달은 겨울 이렇게 했거든

여름에 실습할 땐 별 생각없이 실습만하고 그 곳 환경에 적응하기 바빳지.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 그 오빠와 어떻게 해보지도 못한채. 번호도 못물어봤지

 

난 이렇게 실습을 끝내고 이젠 잘 볼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어. 근데 겨울이 되고 어쩌다 보니 또 실습을 하게 되었어(경험도 쌓을겸 그 오빠도 볼겸?)

겨울에 실습하기전에 내가 두번?정도 실습한 곳을 찾아갔었거든 선생님들도 볼겸, 교수님들도 뵐겸. 근데 점점 그 오빠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거야.

겨울에 실습하면서 점점 그 빠와 가까워지고 싶고, 말이라도 한번 더 해보고 싶고.

그러다가 내가 아침에 좀 늦게 나갔는데 다른 선생님들이 그 오빠 어디 있으니까 그리로 가보래

그래서 그 오빠가 있는 곳으로 갔어. 그 오빠는 중?고등학생들이 견학 같은거 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인사는 안하고 그냥 그 오빠 처다보기만 했는데,

날 보더니 정말 환하게 웃어주는거야.

내가 여기서 정말 뿅 간것 같아.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뻤었거든...(완전 콩깍지 낀거같앜ㅋㅋㅋㅋㅋ)

근데 그 오빠는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여자들 얘기하고,..내 마음은 타들어가고

이렇게 난 질투 아닌 질투를 하면서 그 오빠한테 별거 아닌거에 화도내고 틱틱대기도 했어

웃긴게 내가 왜 화를 내고 했냐면, 옆에서 다른 선생님들이 나랑 그 오빠 이어주는 식으로 얘기하고 그랬었단 말이야. 자기가 날 마음에 안들어했으면 다른 쌤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얘기를 했을텐데 또 그렇겐 안한거야

내가 계속 번호 물을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다른 여자 얘기를 해서 괜히 번호 물어 보는것 같고 해서 뜨뜨미지근 하게 번호도 못 묻고 겨울 실습이 끝났어.

(근데 이 오빠가 되게 어정쩡 한게 뭐였냐면, 내가 여행을 가게 됐는데 왜 자기랑 안가냐고 그러고, 내가 놀러갔는데 자긴 서울 가야되서 저녁을 같이 못먹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같이 서울갈래?라고 묻고쳇)

 

 

그리고 한달쯤 지났는데 내 꿈에 그 오빠가 나오네?일주일 중에서 한 3번?

도저히 안되겠어서 얼마전에 그 오빠 아는 선생님을 통해서 번호를 물었어

그리고 번호 물은 그날 그 오빠를 만나게 됐다?저녁도 같이 먹고 나를 집까지 바래다 줬어

그리고 오늘까지 쭉 톡을 했는데 내가 계속 먼저 톡을 보내고 톡을 이어나가려고 이것저것 물었어

자존심을 굽히고. 내가 한번도 누구한테 계속 톡하고 들이대본적이 없는데 이오빠는 꼭 잘되고 싶은거야.

내가 더 좋아하니까 딱 한달만  공들여보자 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톡을 하면서 느낀게 이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그 어떤 호감도 없는거 같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엉엉

내가 카톡을 물음표없이 보내니 그 상태로 카톡을 끝내버리더라. 나한테 그 어떤것도 묻지도 않곸ㅋㅋㅋㅋ혼자 한번 만난거 가지고 들떠서 헛짓거리 한 것 같아.

원래는 내일 카톡으로 일요일날 뭐하냐고, 영화같이 볼래요? 라고 물을랬는데...그냥 묻지 말까봐

 

정말 이 오빠는 나한테 아무감정도 없을까

그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말에 나와서 나랑 같이 저녁을 먹은 걸까

 

 

댓글 좀 부탁해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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