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그런대접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은 하고있다는게 너무가슴이아프고 본인이 동료들앞에서 당했을 수치심과 본인도 얼마나놀랏을지를 생각하니 목이메여 전화를 더이상 오래할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해줄수 있는거라고는 이렇게라도 많은사람들에게알려 높은자리에있는 그런 못된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이글을보고 깨달았으면 하는 것뿐이 없네요..
저희는 5월에 결혼식을앞두고있는 예비부부에요..
제 남친은 서울 대기업 증권사 본사에 갓 1년이지난 사원이구요..
6년의 긴 연애기간에도 단 한번 속썩인적없었고,
늘 있던 회식자리에서도 한번씩은 꼭 연락을 해줬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두시가넘도록 연락한번이없는거에요..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고있었을때 딱 연락이왓어요..
팀장이 술을얼마나 먹었는지 노래방에가서 제남자친구가 실수로 상사가 예약한노래인지 부르던 노래인지 무튼 그걸 껐나봐요..주는술 다받아먹고 (언제는 소주병에 빨대꽂아서 먹으라고 줬다는데 아직도이런곳이잇나요) 남친도 취했을테니 실수로 그랬을수도있는거아닌가요? 목까지 졸릴만큼 죄를지은건가요?
그랬더니 갑자기 그상사가 심한욕설을 내뿜으며 제남친의목을 있는힘껏 조르기시작했대요......
그제야 다른사람들이 와서 말리기시작했고 간신히 그상사한테서 벗어날수있었다네요.. 사람들이 토닥여주고 먼저 들어가라고해서 이제서야 택시타고가는중이랍니다..
그얘길듣는내내 왜이렇게 분하고 억울하고 눈물이나는지
이런미친 회식문화가 언제뿌리째뽑힐수있을지
미친새끼가 곱게 처먹을것이지 어디서그딴 개같은주사는배워와가지고 남에집귀한 자식의 목을졸라대는건지, 대기업에 어느정도의 위치에서 몸담고있는 사람의 수준이 어찌그리도 저질스러울수가있는지,,
정말 너무도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너무속상한마음에 이렇게 지껄여봤어요....
가정을 위해 더 고생하는 많은 남편분들이 계시겠지요..
다들힘내세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