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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왜 육천년육천년하냐면

봄이오면 |2015.03.20 15:38
조회 304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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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신이 육천년 전쯤에 세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작 소위 '성경'이라는 기독경전에는 그런 내용이 없지요.
그 근거는 기독교경전에서 구약이라고 하는 유대경을 만든 유대인들의 달력인 유대력인데,올해가 5775년, 즉 신이 우주를 만들고 사람을 만들어 이 세상이 시작된 지 육천년도 아닌정확히 5775년이라는 군요. * 더 자세한 내용은 Jewish Calendar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에서 신이 선택한 백성들-기독교진리의 핵심-이라는 이스라엘의 달력에 그리 못박혀 있으니 안타깝게도 다른 변명을 할 수가 없지요.
기독교에서는 우주만물이 6일만에 창조되었다는 창세기 기록의 허무맹랑함을 변명하기 위해,신의 하루는 인간세상의 하루와는 다르다는 말재주로 덮어 지나가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 이 세상에 등장한것이 5775년전 이라는 용감한 주장은 야속하게도바로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사람들의 달력에 그리 되어 있는 것이니빼도 박도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이죠.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가 이 우주 세상만물을 창조했을 뿐 아니라, 정확히 5775년 전에 이 우주가, 적어도 인간과 동물들이 등장한 것을 진리라고 믿으면 은혜를 받고 죽어도 죽지 않고 영원한 삶을 얻겠지만, 안 믿으면 저주를 내린다고 하니, -허참 이런 걸 글로 쓰자니 민망할 지경이지만-앞부분에 5775년전에 우주창조 운운하는 것은 그저 허무한 개그쯤으로 치부해 버리면 그만이겠지만,뒷부분에 안 믿으면 어쩌구저쩌구 협박까지 해대니 맹랑하기가 짝이 없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창세기를 포함한 기독교 경전의 구약이 왜 그리스어(몫사들이 좀더 어렵게 헬라어라고 부르는) 가 원전인고 하니, 구약의 내용이 그리스가 중동지역을 지배한 기원전 5세기 이후에집필편집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기원전 3세기경 오늘날 구약이라 불리는 유대경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거지요. 그러니 예수가 태어났을 때는 유대경이 일차로 편집되어 완성된 모습으로 나타난지 이백년 정도 밖에 안된 시점이었고, 그나마 계속 수정을 거듭하여 예수가 죽은 이후 1세기말 쯤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던 겁니다.
인간이 만든 모든 문서에는 '저자의 의도'가 있지요. 구약을 집필한 세력이 당시 페르시아 지배시절부터 지배자들과 결탁하에-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와 차례로 손잡고-이스라엘 식민지배의 파트너가가 되었던 유대제사장세력이었음을 기억한다면,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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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걸 믿겠다고 하니 이 걸 내놓네요. 

십일조;직분;이름      아...... 
추천수28
반대수5
베플봄이오면|2015.03.20 15:43
본인의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고 주위 사람 나아가 자식 자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교의 선택. 최소한의 사실확인 노력은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당신에게 무조건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만의 말만 듣고 그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겠지요. 그들에겐 목적이 있으나까요. 그 '성경'이라는 것을 쓴 사람들이 그랬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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