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어색하기만 하지만
이곳에 여성분들이 많다고 하셔서 글을 올립니다. 근데 이거 여자친구가 올린거 알면 싫어할 것 같은데... 보지마라제발누나힣
제가 하려는 말을 간략히 하자면
200일가까이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대한 불안감과
정말 오래가고 싶고 허락된다면 결혼까지도 하고싶은 진지한 만남인데 어떻게 이 관계를 이어갈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입니다.
본론입니다.
우선 저는 스물한살 대학생이고 여자친구는 스물두살 대학생입니다
네 연상입니다...ㅋㅋㅋ 한살차이지만 꽤나 누나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 그런 여자친구입니다
우선 저희연애를 살짝 얘기해드리자면
소개를 통해서 만났고 장거리연애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행복하고 즐겁고 재밌게 만나왔고 만나고 있습니다!
장거리라 만나기가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남들보다도 자주 만났습니다ㅎㅎ
솔직히 처음엔 성격도 안맞는것 같았지만 맞춰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맞춰오다보니 지금은 정말 찰떡궁합이 됐네요ㅋㅋㅋ
그런데도 제가 조언을 구하는 이유는... ㅠ
우선 연애 초반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저는 누나를 정말 지금처렁많이 좋아했지만 이누나는 저를 별로 안좋아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나중에 알았지만...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몰랐던 와중에도 뭔가가 계속 불안했습니다 나만 좋아하는것 같고 언젠간 내옆에서 없어질것 같고 그렇게 계속 불안해하던중 결국 이일로 여자친구에게 혼이 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제가 동생일 뿐더러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화도 잘은 못내는 성격탓에 저희는 싸우는게 결국 제가 혼나는겁니다ㅋㅋㅋㅋㅋ
여튼 그이후부터 여자친구는 표현이 잦아졌고 저를 더 보고싶어하고 저에게 더 사랑하는 진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게 너무 고마웠고 또 고마웠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여자친구에대한 제 불안감은 사라지게 되었지요
헌데 요즘 다시 불안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한사람을 좋아하면 원래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좋아하는 제 성격인데 이누나한테는 이전에 좋아했던 만났던 사람 그 누구보다도 더 진하고 깊은 감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 불안감이 더 커져갑니다... 표현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말투도 뭔가가 변한것 같고
단지 그냥 저 혼자 그런것 같다고 추측하면서 걱정하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ㅠㅠ 권태기란게 온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가장큽니다 ㅠㅠㅠㅠㅠ
두서가없네요... 제 걱정이 쓸때없는 걱정인것인지 그리고 이백일쯤 됐을때 제가 여자친구한테 조심해야할건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