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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심각하다 유학다녀왔는데

내가 영어만 파는 애였는데 수능치고 영어과갔거든 사실 미술할까 하고 고민하다 영어택했어 솔직히 미술하면 취업힘들것같아서 근데 엄마가 유학을 보내주시겠대 우리집이 평범하기보단 조금잘사는데 교육하는데나 꾸미고 미용하는데는 거의돈안주셨거든 그래서 유학다녀왔어 미국에 엄마친구고 나한테는 원어민선생님이었던 여자쌤집에서 지내면서 영어도 더배우고 친구사귀고 놀다가 우연히 디자인계통 회사에 입사했어 유명하지는 않은 옷디자인같은거 말고 팬시같은거 디자인하는 거였는데 열달인가 일년정도를 취직해서 거기다녔어 그리고 어제 한국에 왔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했고 엄마가 몇달전부터 그냥 와서 지내라고 했는데 솔직히 오고싶었거든 그래서 일더하고 그만뒀어 아빠엄마가 한국왔다가라고 돈준거도 아니고 월급모아서 갔다오기에는 돈못벌어서. 부모님한테 돈받고 내돈보태서 오자마자 아빠차타고 집에 들리니까 애기가 있는거야 신생아가. 진짜놀랬는데 막내이모 앤줄알았어 이모가 젊고 아들도 유치원생이라서 동생인줄 알았지 근데 내동생이라는 거야 진짜기가막히더라 일년반정도를 가있었는데 엄마가 임신해서 애낳았다고? 기가차 안차ㅋㅋㅋㅋ우리엄마 43 아빠45살이라 좀많이 젊긴해 내가 사고쳐서 생긴애라서 많이젊다 그래도 마흔넘어서 애낳는게 황당하지 진짜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스물한살차이나는데 애를 어떻게 봐 세월지나고 남는건 얘랑 난데..나 서른되면 얘는 초등학교다니고 있을건데 이걸어떡하냐 내가볼것도 아닌데 착잡하다

더화나는건 왜말안했냐는거지 미국에 있을동안 한번도 이런말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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