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저물어가고있었다.
뒷통수가 간지러웠다. 세.훈은 요 며칠간 이상했다. 누군가 계획적으로 자신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다. 또는 나 혼자 있는집에 꼭 누군가 함께 있는것같았다. 그럴땐 항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문밖을 보고는 안심했다. 집안 역시 아무도 없었다. 누군가 있을리 만무했다. 주택이라해도 문은 항상 꼭꼭 잠궈두었으니. 그런데도 묘한 오싹함이 맴돌았다. 괜히 무서웠다. 내가 겁이 많은것 이라고 치부했지만 인기척이 맴도는게 기분탓이 아닌것같았다.
그날은 민.석이 세.훈의 집에 숨어 들어온지 4일째였다.
밑에 어떤분이 사진올리셨길래 방금써봤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