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하고 지내는 여자 후배가 있는데요 같은과는 아닌데
중고 책거래 하는 자유게시판에 제가 쓴글을 보고 톡을 했어요 여자후배가 먼저.
그러다가 말이 길어지면서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데
여자애가 이모티콘 자기 좋아한다면서 이모티콘 쓰면서 대화 이어가길래 저도 쓰면서
여러가지도 물어보면서 대화했죠. 그러다가 제가 걔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방과후에
학교카페에서 음료하나 사겠다고 하고 만났는데 여자 앞에서 제가 말을 잘 못해요 그래도
침착하게 잘 하면서 대화주고 받고 했고 여자애도 제가 음료 산거에 대한 답으로 초콜릿 뭉치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카페에서 만난뒤로 카톡을 주고받는게 좀 뜸해졌습니다.
학과행사가 좀 많고 걔가 여기저기 참여해서 그런거도 있는데 확실히 줄긴 줄었거든요.
그때 첫만남에서 제가 이미지를 깨버린건지 그거에 대해 자격지심이 몰려오는데
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그러다가 장문의 톡으로 밥한번 먹자고 했는데 다음주에 시간 나면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게 이번주구요 지난 1주일동안 속앓이? 같은거도 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냈습니다. 지금 현재는 하루에 5번정도 주고받는게 끝이구요 간간히 제가 먼저 물어야 답을 받는 식입니다. 여기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더해봤자 부담이고 집착이라 그냥 포기해야만 하는걸까요?? 다른 답이나 이야기는 생길수 없는걸까요???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