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알아야 조언도 가능할거 같아 간략히만 적겠습니다.
연애 96일 했고 싸운적 없었고 서로에게 상처준적 없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저는 남성적인 매력이 부족한 그냥 착한남자였고
상대방은 저보가 5살어린 20대 초반의 여대생이였습니다.
좋아하는 꽃도 사주고, 매일 집도 바래다 주고, 밥도 매일 사주고, 선물도 자주 챙겨주고,
연락도 하루에 전화두번 카톡은 뭐 자주 ㅎㅎ, 연애다이어리도 써주고... 많이도 해줬네요.
바보처럼.
헤어질때 좋은사람 다시는 못만날사람이지만 제가 먼저 지처서 헤어지자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뭐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그러자고 했죠.
지금도 연락은 되는 사이지만 남자는 없고 그저 자기가 지금 연애를 하고 싶지 않대나 뭐래나.
이 사람의 말을 그대로 다 믿지않아요.
자기가 나쁜여자가 되지 않기위해 포장하는 말이겠죠.
그냥 저의 표현방식이나 스타일이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이 아니였던거에요.
아니면 그냥 변덕인가...
여중 여고를 나오고 대학마저 여대라서 남자는 주변에 없는 여자인데
23살까지 남자를 짧고 자주 만나왔던 여자구요. 8번쯤 만났다고 하네요.
저는 이사람이 첫사랑...
솔직히 말해서 여자가 저에게 지치거나 기대할게 없어서 떠났다고는 생각안하고
그저 제가 나쁜남자가 지닌 요소가 좀 부족해서 제자신을 돌아보며 가꾸고 스타일 찾아보고
그러면서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재회를 생각하거든요 저는.
먼저 연락이 올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여자애한테서.
그래서 제가 나중에 먼저 해볼생각인데 이런상황에서 헤어진거라면 여자는
돌아설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