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비교적 어린 16개월 딸 둔
아기 엄마입니다
하소연 할곳이 없어 판에다 글쓰네요...ㅠㅠ
첫째는 애착 형성이다 뭐다 해서 울기만 하면
번쩍 안아들고 끼고 살았어요...ㅠㅠ
힘든거 모르다가 아이가 돌쯤되니까
아이고~어깨야~ 아이고 몸이야 했네요
몸살나도 열이 올라도 아이를 봐야하니까
진통제 먹고 버티고...남편은 여덟시 출근 열두시 퇴근....
거기다 예민한 딸 덕분에 모유수유 끝난 지금도
새벽에 2~3번은 깨주시네요...
다른 아이엄마들은 얼마나 힘들까
길거리 지나다 아기엄마만 보면 묘한 동질감을 느꼈어요....
둘째는 내 생에 없다 했는데
다낭성이라고 난임확률이 높다고 해서 피임없이
딱 한번 관계가진날 둘째 임신 했네요...
지금 14주 차인데
첫째는 입덧도 가볍게 해서 별탈없이 보냈는데
둘째는 하루종일 울렁거리는 입덧탓에
누워있다 싶이 했네요....
게다가 환도? 라는 부위가 너무 아파
일어나거나 자세 바꿀때마다 눈물찔끔....ㅠㅠ
그와중에 첫째는 칭얼거리고.....눈물나네요..
둘째 셋째까지 낳으신 분들이 너무 대단해서
우러러보게 됬어요...특히 연년생 아들 두신분들..
모두 이렇게 힘들게 엄마가 되는거겠죠?..
벌써 첫째때 씨름한거 생각하니 낳는것보다
키우는게 무섭네요....
둘째 임신하신분들 어떠신가요? 안힘드세요?ㅠㅠ
모든 아기엄마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