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빠 이혼했는데 난 아빠랑 살고 한달에 한번씩 엄마를 보러 감. 그래서 목요일에 엄빠 이혼하셔서 엄마 보러간다고 야자 빼달라했는데 금요일날 아침에 조회할때 쌤이 애들 다있는데 대놓고 지금 이렇게 중요한 나이에 이혼한 엄마 보러간다고 야자 빠지는 애가 있다고 안그래 ㅇㅇㅇ(내이름)? 진짜 내 이름 말하는 순간부터 눈물이 계속 나오는거야 나 고등학교 들어와서 대부분 처음 사귄 친구들은데 내 친구들한테 울 엄빠 이혼한거 말한적 없어 오히려 엄마얘기 많이 하고 그랬단말이야 진짜 왜 하필 우리 엄마아빠는 이혼했나싶고 왜 저런 담임을 만났나 싶고 내일 학교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