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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12집 활동의 대장정!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저는, 700명의 사녹인원에 저멀리 떨어져있지만요..... 아진짜 이건 뭐 덕계못도아니고 orz

아무튼...이번 12집은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에게 참 애틋하면서도, 여러모로 뜻깊은 한달이었을겁니다.
10집(2012 03), 11집(2013 05)에 이어 이번 12집 컴백은 2015년 2월말이었죠.
심지어 작년말은 콘서트도 없었고.
9집이후 오빠들의 군활동 기간의 공백을 빼고 보자면 참 긴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시즌그리팅이라며, 신화컴퍼니에서 처음으로!! 2014년 시즌그리팅을 한정판으로-팔았는데 다시 풀어서 지금도 살수있어요.......-준비하기에 이번 양띠가 네명이나! 있는 올해만큼은..
또 시즌그리팅을 내주겠지? 했는데 이미 늦은것같네요.
그래서 혹시 3월 콘굿즈엔 혹시...? 는무슨....어짜피 1년쓰는 하찮은 달력인데 치매캘린더로 만족해야지..

17주년을 맞이한 신화. 저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신화창조로 곁에 머물렀네요.
물론 저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15년, 17년, 혹은 그이상의 시간을 함께했을 분들도 계시겠죠.
뒤돌아보면 그많은 시간동안 결코 평탄하지많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올 수있었던건 서로의 믿음과 보답때문이었겠죠.


사실 이번 12집은 그 어느때보다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것같아요.
컴백전, 어쩌면 오랜 팬들도 기대하지 않았을 10기 신화창조를,
"무려" 7년만에 모집하면서(비록 우비는 없었지만) 공식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또 언제나 있던 일이지만 타이틀 티저영상도 채 나오기도전에,
팬들과의 마찰을 정말 흠잡을데없이 훌륭하게 양화한 소속사의 박력과 위트가 넘치는 대처.
그 차갑다면 차갑고 뜨겁다면 뜨거운, 못마땅한 분위기 속에 등장한 선공개곡 「Memory」는...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신화와 신화창조간의 그 어찌 형용할 수 없는 어떤 따뜻한 정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예상보다 늦어진 컴백만큼, 또 콘서트에 목말라있던 팬들을 위해 바쁜 활동기간 중 힘들게 시간을 내어 3월콘을 준비하고, 횟수는 적다지만 조금이라도 더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방송스케줄을 잡고,
또.. 비오는 날 퇴근길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우산도 쓰지않은 채로 창문을 내려 정중히 인사해준 민우오빠는 정말 잊지못할거에요.
(물론 신호대기중 어린 아이에게 한정앨범을 준것도...-팬들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한 사건이었죠-)
아무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달이었을거에요. 저에겐 정말 빨리 지나가서 아쉬움이 너무 많아요.

 

정말 기다렸습니다. 당신들의 컴백을요. 진짜.. 더 늦게왔으면 삐쳤을지도.-_-?
하지만... 누가봐도 정말 공들였구나 하는 이번 12집을 들어보니 원망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네요.
11집 큰오빠(에릭)마저 인정했다는 타이틀곡 This love(+보깅댄스)에 이어 12집 「Alright」의 퀄리티는 정말 가사부터 안무까지 진짜 더럽!
타이틀 「표적」은 또 어떤가요. 취향저격 제대로 쏘는 휘파람으로 시작해 어린 왕자의 수줍+박력+잘생쁨터지는 독무대, 가운데 많이 세워달라던 바람이 이루어진 뎅빠의 섹시퍼포먼스, 진민의 찌릿찌릿한 케미,
큰오빠의 카리스마넘치는 피날레 'ㄴㅓ란 표적', 그리고 유독 짧게 느껴졌지만(나만그래..?)누구도 흉내낼수없는 훈내나는 목소리로 '넌 내거니까'by Andy.(13집땐 많이 넣어주겠지)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저는 7집때부터 팬이었지만 사실 늘 모든 곡들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아... 물론 호불호가 갈린거죠.
그런데 12집은 그런말을 못하겠네요. 다른 앨범이 별로란 말은 절대 아니에요~ 당연하지만 XD
적어도 저에겐 이번 앨범이 지나치게 완벽한거에요.
7집. 제가 반한 음악캠프 출연일은 2004년 10월... 사실 제 초딩시절 첫 아이돌이었어요.
비록 병원에서였지만
언젠가 같은 공간에 마주 서고 싶다는 바람, 아니 적어도 병실이 아닌 곳에서 만나고자했던 바람은 10년이란 긴세월동안 이룰 수있었습니다. 이젠 적어도 병원스케줄을 내가 정할 수있으니까?!

흠흠 이게 아닌데..

 

아무튼............

12집은!!! 완벽 그 자체.

완벽해

완벽하다구

그 완벽함에 비해 막방이 다되가도록 길을 못찾는 카메라들이 정말..쪼오끔..아쉬웠던건 할수없다.

그래서인지,
정말 뜬금없지만,
MPD 직캠 완전사랑해요 ㅠㅠㅠ 어떻게 저런 깜찍한 ㅠㅜ 직캠을생각해냈지 역시 엠레..아니 엠넷..

 

[Alright], 남자여섯이 추는 의자춤이 뭐이리 섹시하지;; 감미로운 멜로디에 빠져들 듯 손대고싶은 안무라니.
"영화 속에 나오는 마법처럼 홀린 신비한 너의 눈빛 / 꿈이 아니기를 바래 신비로운 눈빛속에 /
 Alright Feelin' Alright Girl"

[고양이], 평소 그냥 아무이유없이 고양이같단 느낌을 싫어했는데 앞으론 고양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
"쉴새없이 너를 따라다닐래 어딜 가든 너만 보이네 / 한걸음 마저도 이쁘네 사뿐 사뿐 Motion /
더 깊게 빠져가볼래 어디라도 데려가줄래"

[Give it 2 me], 무슨 말이 필요하나.싫어하는 팬이없을듯. 요염,농염을 넘어 섹시와 한편으론 신화의 야함!
"Uh 니 태도,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니 태도 / 색다른 몸짓에 녹아들어 Uh uh uh uh / 뜨겁게 널 안고 싶어 이대로 Gi give it 2 me / 야하게 살짝깨문 입술로 내귓가에 속삭일 거 같은 너"

[White Shirts], 당장이라도 당신 품에 뛰어들어 안기고 싶다. 오글거리는거 나도아는데 진짜 그렇다니까
"니가 좋아하던 White shirts 아직 그 향기 가득한데 / 니가 좋아하던 My shirts 아직 그대로 널 기다려
babe 그래 너만 오면 돼 / 그냥 기다릴래 나는 다시 올거라고 믿을게 이런 나를 알아줘"

[얼음달], 이곡은 무슨..민빠냄새 풀풀 제목부터 진짜 신비하면서 멤버들의 음색이 제대로 녹아든 곡
"이밤이 지나가면 뜨겁게 날 가졌던 손길도 얼어붙어 사라져 버려 oh 넌 /
 이젠 준비가 됐어 너를 내게 열어줘 / I don't to talk with another"

[Don't cry], 다른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동시에 애절하게 바라보는 그 애틋함.
"Please Don't cry  Fall and I Fall girl / 모든걸 다 감싸줄 내가 있어 / 눈물이 다 마르고 어둠이 걷힐 때 날 알아볼 수있게 손 꽉잡고 있어 Uh / 내 전부를 다 걸 수도 있어 모든 걸 버릴 수있어"

[Im' in love], 풋풋한 싱그러움의 러브송. 당신들의 사랑나눔에 또 반했습니다.
"그냥 편한 사인데 가슴이 떨려와 그래 사실 나 난 니가 좋아 / 내 눈에 들어왔다 가슴으로 이동해 다시 내입가에 나와서 말할래 사랑해 / 밤새 깊은 설레임에 네가 밀려와 /
이젠 네게 고백할게 Let me be the one / I'm so into you"

[Never Give up], 오빠들과 있기위해서 난 조금 힘들어요. 그때마다 번번이 손을 내밀어줘서 고마워YO!
"Babe you Don't Let Nobody Hold You Down / 처음 우린 아주 거대한 푸른 파도같았고 마치 끝이 없는 바달 항해할 꿈을 꾼 소년 같았어 / 내 손을 잡아 Hold me light 넌 나와 함께 날아 One way Flight"

[표적],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싶다. 그러다 Bang에 맞아ㅇ<-<가 되도 후회없을 난 그대의 영원한 표적!
"네 심장을 향해 아무도 몰래 단 한번의 기횔 눈앞에 / 내 시야가운데 더욱 날카롭게 단 한번도 실수는 안돼 / 그 마지막 숨을 들이마시고 STOP (BANG)완벽해 / 감은 눈을 떠 나를 바라봐 이젠 나를 향한 눈을 떠"

[Memory], 연초부터 우리의 맘을 밀당한 오빠들을 우린 차마 미워할 수없어...
"텅 빈 공간 속의 내 모습. 공허함에 지쳐버린 내 마음 / 마치 멜로디처럼 너무 익숙해. 네가 다시 불러주면 흐릿한 추억도 보여 니가 다시 비춰주면 / 또 먼곳을 봐 나는 더 숨쉬기도 벅차. 네 목소리가 들려 너의 미소가 보여. 잠든 나를 깨워 / 서로의 손을 잡고 잠시 떠나보자 Let me go away /
 Memories are mever gone, Forever young inside my heart."


 아직까진 이번 초기 얼어붙어있었던 민우오빠의 표정이 가슴에 박혀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천천히, 늘 마지막엔 오빠의 밝은 표정을 다시 볼 수있었으니까.
그 미소로 잊을 수있을 거에요! 전 그렇게 믿어요.
아마 우리가 모르는, 가늠조차 할 수없는 어떤 수많은 고비를 6이란 숫자로 오빠들은 버텨냈겠죠.
그 긴 기간을 깨고 드디어 6+1이란 숫자로 우린 다시 만났고, 그 기간동안 조금은 마음의 짐을 덜 수있었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바로 저번주, This love의 기록을 깨고 이번 표적으로 10관왕의 기염을 내뿜었을 때! 정말 기뻤어요.
10관왕을 달성했을 때의 오빠들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해요. 그순간만큼은 심각할만큼 우울한 내 텅장도, 우릴 무시하는 잡팬덤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진짜에요. 제가 원래 지인들에게 스밍/투표대금을 3천원문상으로 대신하는데 이번에 5천원씩 쐈다는)

그래서인지.....
괜히 미드봐야겠다고 뮤직프로그램을 끄고, 급하지도 않은 기호품을 사겠다고 그많은 음원을 스스로 포기하고, 실수로 컴퓨터를 껐지만 귀찮아서 키지않고 그대로 잤던 그 시간들이 못내 아쉽기까지 했어요. 클릭몇번이면 되는데 왜 그랬을까..

이번 쇼챔..진짜..가고싶었는데...디스럽때도 갔던 공방수니가 왜 01분에 눌렀는지..생각하면 할수록 화나네요.
주체할 수없는 이 화를 조작설이니뭐니 낭설이나 퍼뜨리는 특정소수에게 풀어야겠어요.

....이틀동안 정말 어떻게 버티지.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내 마음이 건재한 동안 쭈욱 당신들을 응원할 겁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줘서, 무한한 애정의 곁을 내줘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문정혁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 진 이선호 신 화 창 조 



P.S. 제 텅장 아직 남았으니 제발 티켓북좀...구걸구걸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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