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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집가다가 설렘//

ㅇㅇ |2015.03.31 22:04
조회 1,020 |추천 3
야자 끝나고 집가려하는데
비가 오는거야 우산도 없는데; 아진짜 혼자서
그냥 갈까 뛸까하다가 가방에서 담요꺼네서 머리에 쓰고
뛸라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어깨를 딱잡은거야
보니까 같이 야자하는 남자애인거
걔가 한손에는 우산들고있었는데 나보고 너 우산 없어? 이러길래
없으니까 이러고있지.. 이랬지 그러니까 걔가 우산 피고
나보고 들어와 이러는거야!! 그래서 버정까지 우산쓰고
같이 걸어갔다 그런데 가는 중에 웅덩이?가 있어서 나는
오른쪽으로 피하고 걔는 왼쪽으로 피했는데 걔가 우산을
내쪽으로 뻗어서 걔는 비맞고 나는 걔가 우산 씌어줘서
비 안맞았지 그래서 헐 니 우산인데 니가 쓰지 왜 씌어줬냐니까
그냥이래ㅎㅎ아 이때 좀 설렜는데 우산이 1인용이라
되게 작았어 그래서 딱붙어서 가는데 걔가 자꾸 우산을 내쪽으로
기우는거야 그래서 걔 어깨는 다 젖고 그래서 내가 우산 좀
니쪽으로 하라고 어깨 젖는다고 그러니까 이왕 젖은거 괜찮다고
말리면된다는거야 그래서 버정까지 같이 갔다가
걔는 반대편에서 버스타는데 나 버스탈때까지 우산쓰고
같이 기다려줬다가 버스오니까 잘가 라고해주고
걔도 길건너서 다시 버스기다리드라ㅎㅎ
아 진심 설렣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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