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돌아다니면서 층간소음 글 보다가 윗집이 떠올라서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윗층 부부에 둘 째가 태어나고 몇년이 지나.. 요즘엔 첫째 애랑 같이 밤에 쿵쿵 뛰어다닙니다.20년된 아파트지만 관리가 나름 잘 되어서 방음 수준은 괜찮은데, 얼마나 애들이 소리를 지르고 노는지애들 웃음소리가 다 들려요.낮엔 애들이 어린이집+할머니댁에서 지내다가 밤 7시쯤에 퇴근한 부모와 같이 집으로 돌아오는것 같은데..이해는 해요. 저녁되서야 자기 집에 들어와서 노는거니깐요.애들도 8살 5살이니 한창 놀 나이이고..정말 쿵쿵쿵 뛰어다니는 소리 다들려도 참았어요.근데 문제는..애들이 새벽 1시까지 뛰어노는 경우도 있네요.
제 방쪽이 윗집에선 애들 방으로 쓰이는건지 거실쪽보다 더 시끌벅적하고 가구도 옮기는지 둔탁하게 질질 끌리는 소리도 들리고, 우당탕 쏟아지는 소리, 우는소리, 꺄르르 웃는소리..다 참을 수있는데...상식적으로 밤 10시가 지나면 이런건 자제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쯤 되는데 그땐 당연히 시끄럽고요. 집에와서 저도 쉬고싶은데어제도 밤 11시가 다되도록 애들 소리가 들리더군요..휴.보통 그런 애기들이면 적어도 11시쯤엔 잠드는게 맞다고 보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은 자정가까이 애들 소리가 들립니다.
거실쪽엔 스피커를 설치했는지 밤에도 음악소리가 쿵쿵 울리고..거의 10번 20번 참다가 한 번 올라가서 이야기 해주면 그 때만 알겠다고 대답할 뿐힌시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우당탕탕.. 원래 처음엔 좋게 말하고 인사도 건낼 정도로 사이가 괜찮았는데 이젠 봐도 인사하고 싶지도 않네요. 오늘 퇴근길에 귀마개 하나 살까생각중입니다. 층간소음으로 고통 겪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