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3개월 지난 일이지만..다른 분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생각할수록 개빡치고 억울해서..
저는 안양시 관양동쪽에서 근무하고 있고. 사는곳은 양재동이라..
출퇴근을 3030버스나 917버스를 이용합니다.
3030버스라고 하면 못알아보실까봐...빨간 광역버스이고 비용은 2000원입니다.
917버스는 경기Gbus 녹색버스이고 비용은 1100이죠.
3030버스는 보통 관양동에서 타면 문제없이 가면 양재까지 25~30분내 주파하고요.
917버스는 40~45분정도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강남에서 약속이 생기면 3030버스를 탑니다.
얘기는~ 2달전에 그날은 퇴근을 했는데..동생이 회사로 놀러와서 같이 양재쪽에서 가서
한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시간이 9시쯤이라..같이 있을시간이 많이 없기에..
빨리 가자고 앞에 917버스가 왔음에도 바로 뒤따라온 3030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가 빨리 안가는 거예요...계속 917버스 뒤를 졸졸 따라가는겁니다.
같은 정류장에서 같은 버스가 정차했는데 빨리가기 위해 1000원이나 더내고
빨간좌석을 탔는데...917이랑 같이 가는거예요..양재까지 쭉~~~~
너무 화가났죠...그래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기사님들으라고..좌석이 왤케 안가냐고
천원이나 더 주고 탔는데...그래도....그 아저씨 끝까지..그냥 계속가더라고요.
전 너무빡쳤고...돈이 아까웠고...동생한테...너무 열받는다고 했어요.
근데 동생왈...배차시간이 있으니...못간거겠지..
근데..저는 그말이 더 빡치는거예요..그건 버스회사 버스기사 사정이잖아요.
손님한테 일반버스보다 요금을 2배를 받았음 좌석이 편하고 어쩌고를 떠나..
시간에 맞춰 가는게 맞는거잖아요.
빨리 가기위해 탄 목적이라면...혹시 진짜 급한 일 있어서 좌석 탄 사람들이나..
좌석가는 시간..생각하고 탄 사람은 뭔가요?
그게 출근시간이나 교통체증이 있는 시간이면 진짜 이해도 합니다.
근데 밤 9시였어요..완전 빵 뚫여있는 도로였다 이거예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저만 열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