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흔남입니다.
오늘 이별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슬퍼 멘탈이잡히질 않네요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저보다 5살 어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였죠.
뭘 하던지간에 절 먼저 생각해주는 천사같은아이
항상 그렇게 지내와서일까요?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기 시작해
그녀에게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길지도않고 결코 짧지도 않은 2년반의 만남
다투기도 했지만 정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헤어질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슬프네요
이별을 아무리 많이한들 아픈건 적응이안되네요
밥생각이들지않습니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배가고파먹으려하면 반의반의반도 못먹습니다.
힘도 나지 않습니다. 사는게 무기력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아플거면 사랑을 하기가 싫네요
한여자를 만나면 그여자에게만 올인하는스타일
그래서 헤어지고나면 정말 의지할곳이 없어 더 슬픕니다
보란듯이 잘사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제마음이 당분간, 아니 몇달 혹은 몇년이걸려야
회복될지 모르겠네요
사랑은 다른사람으로 잊으란말이 있지만
정말 너무너무 힘이들어 아무것도 할수없네요
아무리잡아도 돌아오질 않는 그녀...
제가 첫남자여서인지 다른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은걸까요
과연 다른사람들도 저만큼 진심을 다해 사랑해줄지...
나쁜사람만나 제생각이 더 나게해야하는지
아니면 저보다 더 좋은사람만나길 기도해야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다시 만나고싶습니다.
꼭 지켜주고싶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별... 어떻게 견뎌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