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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는 놈 골탕 먹일 방법좀

나는 학생임 그리고 오빠라는 새끼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잇음 나이차이가 많이 나긴함
나는 지금 골탕 먹일 방법을 연구 중임

지금부터 오빠라는 새끼 이야기를 하겟
그놈은 참 신기한 놈임 무슨 회사가 점심시간이 2시간이나 되는지 모르겟음
지금은 잘 모르겟는데 점심때 마다 집에 옴..그것도 1시에 와서 3시에 다시 감
그리고 와서는 밥 먹고 내 방 침대에서 잠 퍼 자고 감.
난 내 침대에 누가 눕는거 정말 싫어함. 아니 내 방에 누가 들어와 잇는거 싫어함. (뭔가 영역을 침범 당한 기분??)
그래서 겨울에 내 방 들어오지 말라고 함 그래더니 내방에 전기장판이 잇다고 들어오는 거라 말함.
우리집에 침대와 전기장판 잇는 곳이 내방 밖에 없긴 함.
그래서 이해해줌.
근데 아직도 그러는 것 같음
학교 갈때 일부러 책이나 옷 침대 위에 올려놓고 가면 다시 바닥으로 나와잇음..
그 새끼 말곤 없음
그리고 나한테 지금 중요한 시기라서 공부하려고 하면 문을 벌떡 열고 아기 안아서 들어옴.
나가라고 하면 조용히 잇겟다고 하면서 둘이 내 침대에서 놀고 잇음.
난 누가 잇으면 집중이 안되는 성격이라 몇번 나가라 하면 나보고 싸가지 없는년 이러면서 욕 하고 감.
또 이새끼는 내가 지 종인 줄 암.
뭐 가끔 판 이나 뭐 보면 이런거 많음 항상 내가 티비 보고 잇음 그 새끼 나와서 지 허리 밟아달라고하거나 파스 발라달라고 함
글고 예전에 성균관 스캔들 할때 다른 방에서 티비 보다가 화장실 가려고 나왓는데 날보고 "아 왜 지금 나와 목말라 디질 뻔 햇잖아 물 떠와" 이럼 개 당황 개 어이
그 놈은 결혼 해서 우리집에서 같이 살고 잇는데 방 좁다고 원래 내 방이랑 바꿔주기도 함



결정적으로 이 새끼 싫어하는 이유가 잇음 도벽이 잇음..여러개임

1.크리스마스에 용돈 받아서 한 2~3만원 정도 남음 (초딩 때라 엄청 큰돈 이엇음) 그걸 그놈이 빌려달라고 갚는다고 하고 가져가고 아직도 못 받음.

2.4학년 수련회 갓다가 남은 돈 지갑에 넣어서 옷장에 올려 놧는데 없어져서 물어봣는데 자기가 가져갓다고 주겟다고 함 아직도 안 받음


3.겨울왕국 할때 쯤에 사촌 동생이랑 영화를 보러가기로 한 날 바로 전 날 아침에 자고 깨서 눈 감고 잇는데 누가 내 방에 들어옴 그리고 막 뒤적뒤적 소리 나더니 나감. 그날 엄마랑 아빠는 새벽에 나가는거 보고 내가 인사도 햇음. 결혼 하기 전에 일임 그러므로 그 놈이랑 나밖에 집에 없엇음
설마 해서 지갑 확인해 보니까 2만원이 없어짐..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혹시 엄마가 내 지갑에서 2만원 가져갓어?"라고 물어보니 아니라함.
우리 부모님도 그 놈 도벽 잇는거 암 그래서 엄마가 전화햇엇나봄 나한테 전화가 와서 "니돈 내가 병원 가려 가져왓엇다.주겟다" 그러면서 집에와서 2만원 주고는 "엄마한테 책 사이에 껴 잇엇다고 말해"라고 함
안하려 햇는데 지가 직접 통화버튼 누름
(3번 왜이리 길지...)


4.그놈 20대 초반 때 이야기임
우리집에 내 돌반지거 없어짐 (그때 전까지 난 내 돌반지가 잇는 것도 몰랏음)
나중에 알아보고 알아보니 그 놈이 차 사고 내서 배상금 주려고 돌반지 팔아서 돈 얻은 거임.
(나중에 나 독립해서 어느 정도 능력 되고 나면 엄마한테 내 그돌반지 얘기 꺼낼거임 그거 달라고 그러면 그 샤끼 당황하겟지.?)




여태까지 나한테 돈 뺏어 간것 만해도 돌반지 가격을 몰라서 그걸 빼면 20만원 정도 될거임
사실 이거 말고도 많은데 모바일이라 손가락 아파서 못 쓰겟으
어제도 내라면 뺏어먹고 사준다는데 포기해야될것 같음



진짜 이 개놈 쌔끼 골탕 먹일 방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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