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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외국여자애한테 고백 해도 될가요?!

Gottabeyou |2015.04.07 01:08
조회 120 |추천 0
좋아하는 외국여자애한테 고백 해도 될가요?! Gottabeyou (판) 2015.04.03 04:05 조회26 톡톡 사랑, 고백해도 될까?채널보기 목록 전부터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한 남미 여자애가 있습니다.

얼마전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계속 같이 운동하면서 매일 보다시피합니다.

전 학기부터 맘에 들기는 했지만 남친이 있다는걸 알고 그냥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지만

그런데 그친구가 한달전쯤 전 남친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남친과 대판싸우고 헤어졌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거 같아보여 옆에서 보기에는 안타깝네여
하지만 그 남친은 저어어어기 멀리 에콰도르에 있다는거...

지금 2주째 거의 이틀에 한번씩 만나서 같이 운동하고 밥도 먹고 운동도 빡쎄게 시키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하러 가자고 문자오는) 이렇게 자주보는것도 저번학기에도 가능했습니다.
제가 보자고 하면 같이 드라이브도 자주가고 했습니다..

운동한지 2일째되던날 제가 그녀 집에가서 한국 음식 해주겠다고 하니 좋아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날 큰맘먹고 코스요리로 아주 몇시간에 걸쳐 요리 해주었습니다

에피타이져 부터 메인 디져트까지! 그랬더니 져를 보고 꽤 멋져 보인다더군요.!
사실 제가 손마사지 발마사지 되게 잘해주는데 그날도 그친구에서 해주었져 그랬더니 아주...ㅎㅎ

디져트까지 다 먹고 와인을 같이 마시는데 그 여자애가 취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술이 약함)그래서 이때 고백해볼가 해서 나 너 좋아해!하고 용기내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긔가 왜좋냐, 어디가 좋냐 , 언제부터 좋아냐 등등 묻더니 근데 자기는 아직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하면서 말을 못 이어갔습니다.

근데 뭐가 잘못된건지 여자애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면서 (토하기까지)재가 밤세도록 간호해주고
다음날 중요한 수업도 못간체 침대 밑에서 밤을 지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같이 또 운동하고...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다시 용기내어 제가 일하는 레스토랑가서 점심먹자고 했습니다.
그날 제차로 집앞까지가서 (사실 그녀와 져는 걸어서 5분거리) 픽업을 해서 제가 일하는 호텔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날따라 흰원피스에 이쁘게 입고 나와서 기분좋았음ㅎㅎ

여자애가 사실 이쁘게 생겨서 제가 일하는곳에 데리고 갔더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다들 자긔 소개시켜달라고 ㅡㅡ;;
내가 데리고 온 여자인줄 알면서.... 아무튼 화창한날 테라스에서 밥도 먹고 라이브벤드도 와서 완전 분위기 좋았음!
그 친구도 꼭 자긔 고향에 온거 같다고 감탄사 연발....
그러나 아쉽게도 그날 저녁 일하는 관계로 밥먹고 3시간정도 이야기 하다가 집에 델다주고 일을 갔습니다.

다음날 같이 학교에서 공부하자고 하고 공부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안좋은 겁니다.
알고 봤더니 전남친이 전날 전화해서 3시간동안 대판싸우고 패북차단 등등... 그렇게 됬답니다.
그래서 좀 위로해주고... 같이 공부하는데 계속 집중못하고 그 친구는 패북하고 또 아는 남자가 워낙 많아서 이 남자 저 남자 다들 와서 인사하고...;; 좀 거슬림;;

다 음날, 운동하러갔더니 거기 진자 잘생긴 트레이너가 있는데 그사람보고 정말 자긔 이상형이라고 반할거 같다나 뭐래나 ㅡㅡ;; 그말듣고 짱나서 같이 운동하다가 신경안써버렸습니다. 그러니 피곤하다고 집에 가겠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져...

쩝..ㅎㅎ

그 후에도 같이 운동도 더가고 매일 운동하러 가잡니다! 근데 제가 바뻐서 계속 몇일 못가다가

아직도 전남친 때문에 신경쓰는거 같아서 와인이름중에 과거는 잊고 새출발하자는 이름에 프랑스 와인이 있어서 그거 마시자고 했져! 그랬더니 콜!
근데 그 친구 집에 놀러가면 늘 남자건 여자건 친구들이 늘 있어서 단둘이 와인 마시는건 기대도 안합니다. 아무튼 그날도 일끝나고 와인들고 갔더니 친한친구와 같이 있었습니다.

져도 피곤해서 와인을 한잔만 마시고 그친구도 한잔밖에 못마시길래 재가 너 그럼 편히 자라고 손마사지 해주겠다고 하니간 성큼 손을 내밀면서! 그래서 깍지도 껴보고 대리만족?도 했지만... 아무튼ㅎㅎ
그리고 이건 여친한테만 해주는건데 발마사지도 해주었습니다.
근데 계속 그 친한 친구랑 스페니쉬로 야기만하길래 져는 좀 그냥 마사지 해주러 온건가 하는 생각도 듬ㅎㅎ;;
그래서 밤도 깊어 가고 해서 침대가서 누워라 손마사지 해줄테니가 자라 그랬죠
그리고 침대에 손마사지를 그 친구가 잘때까지 해주고 자는거 보고 나왔습니다.
사실 뽀뽀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거절할가봐 ..;;
마침 나가려는데 깨길래 포옹식 인사하고 볼에 입맞춤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걸 별의미 없이 받을거 같기도 하고...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내가 계속 옆에 있는걸 그냥 친한 친구처럼 생각하는건지...
저번에 취했을때 좋아한다고 고백도 했는데...
기억이나 하고 있는건지.

참고로 제가 있는곳은 외국입니다.

곧 같이 저녁 먹자고 하고 싶은데 계속 시간이 안맞네요... 제가 계속 일을해서...
그래도 그친구가 이번주에 같이 산책하자고 하고 공부하자고 하는데.... 그것조차도 시간이 잘 안나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따뜻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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