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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경제적문제로인해 결혼못하는경우..

 

27살 평범한 직딩여성입니다.

연애 4년째이구 남친은 30대중반입니다.

아무래도 연애를 길게하다보니 결혼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아직젊은나이지만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한달생활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빚이없으면 큰 금액이 아니여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오빠왈"나는부모님에게 한달에 120(두분포함)은 무조건지원해야 한다"

"한분은 병원비고 한분은 생활비를드려야 한다"

 

그래서 제가"병원에 입원하신분은 어쩔수없이지원해드려야 하는게 맞는거고..

한분생활비는 60대초반이신데 조금 벌이를 하시거나 다른형제분에게 부탁하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형제분은 한명입니다)

그런데 오빠는 어머니도 키워주신분이라며 생활비를 내선에서 주고싶다고

말하더라구요..

형님은 형편이 안좋으니까 그나마 벌이가 나은 자기가 다 대겠다구요..

저도 감정이 좀 상해서

그럼 내 생각은 안하냐?애는 무슨돈으로 키워?이러는데 입을 다물더라구요.

 

말은 이렇게 하고 결혼은 하자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저보고 생활비 100으로

애낳고 살자는 뜻인데.......

남친은 참고로 제조업이라 경기로 인해 불안정합니다.노후대책도 전혀 하질않구요

지금까지 모아둔돈은 부모님수술비와,5년간 부모님에게 월150이상 드렸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결혼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

(남친수입은 300~350이구요,제가 맞벌이를 해도 이지역에선 150만원정도에요.직장을 옮길생각이구요..외벌이를 할 경우 생활비는 100~150정도일것같아요)

참고로 저희부모님은 넉넉하진않지만 일을 꾸준히 하고 계시고,손벌릴생각없다시네요..

 

머리론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은데....감정이 앞서 몇일내내 눈물만흐르고

끙끙앓고있네요

 

남친은 이경제적지원부분은 바꿀생각이없다네요..단호하게 말하는걸 보니

제생각 바꾸지 않는 이상 헤어짐도 각오하는것같습니다.

주변에 부모님들 때문에 고생하시는분 계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이런생각들면 안되지만 남친부모님들이 너무 밉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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