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8개월이넘어가요.
2년가까이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차였어요. 이유는 자기가지금앞에처해있는 상황이 나보다 더 중
요하다 입니다. 워낙 자신이 하고싶은게 뚜렷하고 욕심이 많은 남자라는건 원래 잘 알고 있었지
만 ...물론 다 핑계죠. 그렇게 차이고 시간이 흘렀는데도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
착각아닌착각이겠지만 한달전에 sns는 저도 그남자도 눈팅만 하는 사람들인데... 어느날 제 계시
글에 친한 남사친이 엄청 반갑게 글올리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 그날 밤 새벽에 그 제 전남친이
sns에 '..아....' 라는 글을 올리더라고요... 댓글들은 무슨일이냐 그러는데
괜히 저는또 원래 글같은거 일체 쓰는사람이 아닌데 한필 그날 그런글 써서 나 나보내준거 후회
하나 라는 생각들도들고...(웃기시죠..ㅋㅋ)
헤어지고 한번의연락도없었어요. sns 이야기는 그냥 그런 일화가있었다는 이야기하고싶었던거
고요... 너무 연락하고싶고...전남친...저한테 사실 잘해줄땐 잘해줬지만 헤어짐이 가까워왔을
때에는 누구보다 이기적이고 저한테 모질게했던 사람 맞아요. 그래서 사실 헤어지고 난후에도
저한테정말미안해하고 (서로아는사람이많아서 전해달라는식으로 많이 듣곤해요) 헤어질때도
미안해하면서..하지만 냉철하게 말하더라고요.
8개월이 넘어가는데 지금까지연락한번없다면 그남자는 저한테 정말 맘이없는건가요?
괜한 제 바람의생각으로 나한테미안하닌깐 괜히 연락먼저못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만 하네요.
(전남자친구가 핑계아닌핑계인 헤어질때 처한중요한 상황들이 나름대로 다 해결된상황이에요지금은)
일주일후면 생일인데...괜히 생일축하한다며 톡이라도 남겨보고싶은데...안되겠죠...
층고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