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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짝사랑... 그리고 너무나 갑작스런 이별..

무의미해 |2015.04.09 13:30
조회 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사는 한 남학생입니다. 네이트톡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거라 두서도 없고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 데 제 얘기 한 번만 들어 봐 주세요...
제가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저보단 두 살 어린 여자애가 있었어요. 작년에는 제가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제 마음을 표현 한 적도 있었는데 그 땐 그 아이가 저랑은 그냥 오빠 동생처럼 지내고 싶다고 했어요.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연락도 뜸해지고 또 그 아이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도 듣고 아예 기다렸다가 정말 나중에 제가 많이 변해서 다시 한번 잘되려고 해 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그 아이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 정도 뒤에 그 아이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그 때부터 한 두 달 정도를 연락했어요. 근데 저는 그 아이가 저한테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저 보고 아직 자기를 좋아 하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그래서 맞다고 아직 좋아한다고 하고 고백을 해서 어떻게 사귀게 됐어요. 
사귀는 중에는 제가 그 아이한테 표현도 많이 하고 되게 잘 해 줬었고 그 아이도 마찬가지로 저한테 좋아한다,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줬어요. 누가 봐도 저희 커플은 달달하고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 할 정도로 좋았고 데이트 할 때는 여느 커플들 처럼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고, 뽀뽀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 아이는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그리고 카톡 같은 데에도 저랑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한 달 정도를 잘 사귀고 있다가 갑자기 밤에 그 아이한테 톡이 오더라구요. 그 아이 말로는 처음에는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고백을 받아주고 사귀다보면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만나보면서 저한테 마음이 안생긴다는 걸 알았고 또 제가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결국 저를 좋아 한 적은 한 번도 없고, 저한테 한 표현들은 다 말로만 했던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장문의 카톡으로 그 아이를 잡아보려고 했는데 자기는 마음이 없는데 사귀는 거는 아닌 거 같다고 그만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미안한 마음은 없다고 그냥 자기에 대한 관심 같은 걸 다 버려 달라고 했어요.. 혹시 제가 그 아이를 빨리 잊게 만드려고 그러는 거냐고 물어도 봤는데 그게 아니라고, 자기 성격이 원래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는 그 아이가 이해가 안 가고 또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벙 쪄 있어요... 헤어지자고 한 날 당일까지도 그 아이는 저한테 좋아한다, 보고싶다 ♥ 이런 말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는 한 번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기도 하고 그 아이의 행동과 표현들이 제가 그 아이가 저를 좋아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게 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또 사귀는 도중에 서로 다툰 적도 없고 제가 생각 했을 때 제가 그 아이한테 대해주는 거에 있어서는 한 번도 후회 할 행동이나 말을 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 아이의 과거와 소문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했지만 저한테 만큼은 진심이라고 생각했고, 더 이상 이 아이가 주변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 듣고 싶지 않게 하고 싶었고, 또 그럴 자신이 있었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 그 아이 부모님과 가족도 소개 받고 인사까지 다 드렸었는데 이러는 이 아이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는 이미 이 아이가 너무 좋고 또 오래 사귀지는 않았지만 사귀면서 더 좋아졌고 이 아이가 아니면 안 될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또 혹시 이 아이의 생각이 이해 가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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