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서울에 사는 한 여학생입니다.
아무래도 사춘기인지라 연애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지금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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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백을 한 번 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제가 고백한 다음에 고백을 했죠. 하지만 전 아무말도 없이 차였고 그 남자애랑 제 친구랑 사귀고 있어요. 아무래도 첫사랑인지라 가슴 아프게 끝난 것이 너무 슬프네요.
그렇게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저에게는 또 다시 봄이 찾아왔어요.
반에 한 명씩은 장난끼 있고 눈에 잘 띄는 애가 한 명씩은 있잖아요. 저희 반에도 그런 애가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아이가 좋아졌어요.
저도 장난끼 많은 쪽에 속하거든요.
지금 제 눈치로는 그 아이가 절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화는 꽤 많이 해봤구요.
그런데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일년을 보내야할지.
수학여행 때 고백할지.(4/15~17)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