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입니다. 작년에 전문학교에 입학을 해서 학교에서 처음 본 같은과에 2살위인 누나를 짝사랑 하는 중입니다. 어떡하면 좋죠?
처음 짝사랑을 시작한건 작년 4월쯤이었습니다.
첫 체육대회 때 이 누나가 제 네번째 손가락에 지푸라기 같은거로 묶어서 반지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때 그 얼굴을 보고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데... 와 그 표정이 도저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뒤로 짝사랑을 하기 시작했는데... 누나한테 연락을 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못하겠는 거에요.
그래서 누나한테 연애상담 해달라캄서 몇번 연락을 했습니다.
누나한테 좋아하는거 들키기 싫어서 학교에서 누구예쁘다. 누구예쁘다. 이러고도 다니고...
연락도 안했어요.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후회돼요 ㅠㅠ 좀만 더 좋아하는 거 티내볼껄하고...
근데 이 누나는 진짜 천사에요. 얼굴도 예쁜데 성격도 왜 이리 좋은지...
실습시간에 음식 먹여준 적도 몇번 있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누나가 떡을 제 얼굴로 가져다 주는데 멍해져서... 머뭇머뭇대다가 먹고... 정말 너무 좋습니다. 항상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웃는 얼굴을 보고싶고...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거 하난데 근데 욕심이 생겼어요. 내가 누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돼죠?
보고싶은데 진짜 너무 보고싶은데 군대갈날이 다가옵니다... 휴학도 했구요...
어떡하죠? 미칠것같아요... 식사시간인데 식사 맛있게 하시고... 상담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