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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재회

혼자 너무 생각이 많아지고 힘들어서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1년 조금 덜 만나면서 술과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남자친구때문에 25번 넘게 크게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다가 헤어졌어요. 그리고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들과 썸도 많이 타고 한 여자와 5개월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그 기간동안에도 가끔 저에게 잘 지내냐며..안부를 묻곤 했어요.
그 여자와 헤어지고는 다시 저에게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며 답장도 전화도 안 받는 저에게 5개월정도를 연락을 하더라구요. 한번쯤은 만나야지 이 관계가 정리될거라는 생각에 한번만 만나달라는 부탁에 나갔어요.
저에게 너무 상처를 많이 줘서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줘서 고맙고 다시 잘 해보고 싶다며 처음으로 그사람의 눈물을 봤어요. 진심같았고 정말 바뀐거같은 모습에 다시 만나게 됬어요. 제가 원했던 사랑을 받고 저 먼저 생각해주고 너무 잘해줘요 지금은..친구들에게도 저와 다시 만난다고 이번에는 잘할거라고 말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공개하고..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는 친구들의 반대..그리고 다른 여자와 이미 사귀고 온 그 사람.. 저에게 늘 "연애보단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라는 말을 했었던 그 사람.. 이젠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자기 모습을 숨기고 저랑 결혼하려고 자기 모습을 숨기는건지..정말 바뀐건지.. 자꾸 다른 여자와 함께 했었을 그의 모습이 절 너무 힘들게 해요..그여자랑도 여기를 왔겠구나..이걸 했겠구나..친구들을 소개시켜주고 같이 밥도 먹고 놀고..혼자 사는 그 여자집에도 갔었고 그 여자를 만지고 키스하고 자고... 모든게 상상이 되고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로워요..
제가 그여자가 생각나고 힘들다고 말하고 짜증나면 다 받아주고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합니다..물론 자기 과거 이야기 하는걸 스트레스 받아하지만요..
지금은 잘해주니까 시간이 지나면 이 모든것을 잊을수 있을것인지... 이 만남이 정말 맞는것인지.. 정말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것인지.. 다른 여자 만나보고 정신차리고 돌아온게 좋아해야할 일인지.. 저와 이사람이 함께 행복할수 있을지..
너무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현재가 중요하니까...지금 이 관계를 지켜가야하는게 맞나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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