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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세월의 언저리.. 노처녀가 지겨워..

   C. K. M.     내가 알고있던 노처녀 이름이다.. 일명 미스최..

 

상고졸업후 두번째 직장에서 만난 미스최.

 

나보다 자그마치 10살이나 많았던 미스최..

 

그당시 회사 경리 업무나 결산.. 뭐 이런 전반적인업무를 통틀어 하던 미스최..

 

껍질벗겨논 두꺼비얼굴에  뜨고있는지 감고있는지 안보이는눈  하며.. 허리는 24라는데 옷은

 

아마 28정도 입어야 간신이 엉덩이가 걸쳐질정도릐 오리궁뎅이 소유자.

 

앉은자리 풀도안난다는 최씨에다가 너무 못생겨 카바한다고 낀 안경하며..

 

32살때 재취자리에 선보러 다녔던 미스최..

 

너무너무 못생겨 꿈에서조차 볼까 무서웠던 미스최..

 

그미스최는 내가다니던 회사의 경리일을 보다가 그만둔후 하청일을 받아 공장을 하였다.

 

수단과 말빨 덕분에..그당시엔 꽤나 희귀한 업종에 여사주였다..

 

그미스최가 운영하던 공장에 나랑 동갑인 일명 공장장이 있었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내인생에 정말 커다란 획을 그어주었던 두인간들인데..

 

아아..김가..다..   KBS 하하하   공영방송두 아니구.. 웬 케이비에스.. ㅋㅋ

 

일명 병신이라 불리는 공장장이 있었는데..

 

그미스최는 일종의 자겁을 공장장한테 한거였다.

 

거의 아마 4-5년 동안...

 

밥을 맨날 해서 사무실에서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먹고는 했다..

 

일산으로 이사간다더니 일명 병신공장장이 가서 도와주며 사고를 쳤는지..아님 그전에 쳤는지

 

내가 결혼3년후 둘이서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다..

 

가서 보니 정말 가관이 아니다..

 

늙은 신부옆에 키는 멀대같이 큰 신랑이 조카뻘 신랑이 뽀뽀를 해주고 있다.

 

너무 우수워서 웃음이 나올려하는데 ....분위기상 웃으면 난리날것 같아 참았다.

 

그언니.. 일명 미스최..

 

매날 어려보일려고 맨날 빨강 마의에.. 짧은 미니스커트에 무릎까지오는 부츠 신고 다니더니

 

인생 성공했다..영계데리고 결혼하니..

 

그 일명 미스최가 나를 얼마나 괴롭혓는데..

 

지금도 간혹 꿈꾼다..

 

나를 괴롭혀서..맨날 꿈에서조차 어리버리하게 맨날 당하는꿈...

 

그괴물 미스최도 잘있겠지..나이먹어..아아..올해 50이구나..

 

결혼전엔 맨날 10살차이난다고 하더니.결혼할땐 8살차이난다고 우기더라..

 

그래..너거들 잘먹고 잘살아라..

 

결혼해선 뭐 극장도 같이 안가고 쇼핑센타도 같이 안간다고 궁시렁 거리더니..지금은 조카뻘신랑

 

잘데리고 다니는지..궁금하다..

 

아참..그미스최 큰조카가 아마 내또래일것이다... 그미스최 남편하고도 거의 또래겟지..신랑이

 

나랑 동갑이니.. 내참 다아는 처지에 형부라 부르는 것도 우습고.. 꼴에 언니라구 간혹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내가 전화하면 해대는데도 미친다..

 

지금은 새빨강마의에 짦은미니스커트  게다가 부츠는 안신고 다니는지 몰라..

 

맨날 어린 아가씨들 괴롭히더니.. 기껏한다는게 10살연하 지가 데리고있던 공장장 꼬셔서

 

결혼하냐?...

 

맨날 아가씨들 괴롭혀 틈생기게 해놓구 지잘난척 온갖 잘난척은 다하더니.. 기껏한다는게 조카뻘

 

남자 꼬셔 사무실 얻어주고 집사고 시집방 얻어주고 남편차사주고 하냐?

 

미스최는 좋겟네..능력있어서..

 

갑자기 그언니가 괴롭힌 생각이 나니..새해벽두부터 짜증나서 좀 올렷습니다..

 

꿈에서조차 나타나 괴롭히면 정말 가서 죽여버리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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