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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올려ㅜㅜ)쌍수했다고 패륜아 소리 들었어

흔녀 |2015.04.14 22:42
조회 11,440 |추천 51

안녕 우선 난 18 흔녀이고 지금 너무 진정이 안돼서 오타나더라도 양해바랄게


내가 눈 자체가 컴플렉스였었어


중학교 때 그것 때문에도 뒤에서 여자애들이 나 까는 것도 들었고 암튼 꽤 큰 상처가 돼버려서 결국 엄마께서도 중3겨울방학 때 쌍수를 시켜주셨어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니까 남자애들한테 고백도 몇 번 받아봤고 친구들이랑도 무난하게 잘 지내고있었어 


애들이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내가 먼저 나 쌍수했다고 얘기 안 했고 몇몇 친한 애들이 졸업앨범 보고 눈이 달라졌다 했을 때 사실 쌍수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는데 티 안나고 예쁘고 자연스럽다고 칭찬도 해줬었다?



근데 이학년 올라와서 친구를 새로 사귀었는데 첨엔 이미지 관리 때문인지 뭔지 잘 몰랐는데 요즘 날 자꾸 까는 거야 아니 어쩌면 전부터 은근슬쩍 깠을지도 모르지 



어쩌다가 쌍수 얘기가 나왔는데 걔가 솔직히 난 쌍수하는 애들 별로라고,요즘 애들 개나소나 다하는거 왜 하냐고 하더니 내 눈 보고는 너ㅋㅋㅋ 쌍수했지? 이러길래 안했다고 하면 더 뭐라할까봐 그렇다고 했더니 지나가던 같은 반 남자애들한테 약ㅋㅋㅋ쟤 눈 자연 아니야 쌍수했대 이러는거야;;;




거기서 뻘쭘하게 서있는데...아오 막 쪼개면서 얼굴 다 갈아엎은 거 아냐? 이런식으로까지 말하고,..가만히 있는 나머지 부분은 왜 건드리는데



거기서 그치면 좋으련만 이년이 나보고 막 패륜아 라면서;;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얼굴 그따위로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ㅈㄴ 쪼개면서 말하는데 진짜 한 대 치고 싶더라
근데 호구같이 암말도 못하고 걍 가만히 있었어ㅜㅜ..내가 화나도 앞에서 바로 못 말하고 속으로 삭히는 성격임 거지같게도ㅜㅜ


쌍수한게 패륜아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한거야??

내 친구들 몇몇도 쌍수 한 애들도 있고 엄마도 쌍수 반대 안하고 나 힘든 거 아니까 시켜주시고 그랬는데...얘한테 시원하게 뭐라 해주고싶은데 뭐 어떻게 해야 할까??ㅜㅜ

추천수51
반대수3
베플1|2015.04.15 09:38
글 읽는내가다화나네 평생 보고살것도아니면서 지들이뭔데 난리야ㅡㅡ 쓰니가 쌍수하고 이뻐져서 부러워서 그러는듯 지 얼굴은 얼마나 사람처럼생겼길래 까고다녀ㅋㅋ 미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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