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예요. 남편도 저도 30대구요
남편은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구요 저는 주부랍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동료들과 스포츠토토? 그런걸합니다
저 몰래 하다 들켜서. 안한다고 큰돈 안쓴다했지만.
지금까지 토토로 인한 빚만 4천입니다.. 전부 저랑 상의없이 회사대출에 티비에서 많이들어본 리드코프며.. 미친이자율을 자랑하는 곳에서 500씩 1000씩 빌려썼네요.ㅡㅡ
모두 토토에 올인. 인줄 알았으나~
ㅡㅡ 어느날. 남편 폰으로 사진찍으려다 동영상파일을 보게 됐어요 .. 야동이려니.. 이해해주려 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 하는 순간. 남편과. 업소여자의 섹스영상입니다. 대출받은 돈이 게임에 올인인줄 알았는데. 저런곳에도 쓴걸보니... 기가막힙니다. ㅡㅡ 저랑 남편은 잠자리 자주 갖는편이예요 일주일에 서너번..ㅡㅡ
그런데 왜. 저런곳에 출입을하며 영상을 남겨놓는걸까요.....보는순간. 나에게도 이런일이... 참 어이없었습니다..
밤새. 잠이 안오는건 당연하구요. 출근시킨후 톡을보냈습니다. 갤러리에 영상봤다고.뭐한거냐고. 어쩌자고. 라며..
남편이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자기가 미쳤다고....ㅡㅡ 쓰면 쓸수록 열받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딸 둘인데. 아이들 생각하며 넘어가야하나요? 참아야하나요? 이해해야하나요? 남자들이 이럴경우 그럴수있지~ 여자들이 이럴경우 미친년~ 이런말들 많이하더라구요. 근데 전 남자들이 그럴수있지~ 라고 생각하지않구요. 정말 미친놈이죠. 이런 미친놈에겐 뭐라고 해야될까요? 신뢰는 와르르 무너졌구요. 참기엔 머릿속에 생생하고.
아이들 생각하면. 답답하구요 ..
여러분들. 이남자의 이런행동.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