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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신과를 결국에는 나와서 판에 처음으로 글을쓰는 연애하고있는 남자입니다..도와주세요.

연애중중 |2015.04.17 11:33
조회 26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3학년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글을쓰는대요. 저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정신과까지 갔다가 보험기록이나

 

나중에 취직때 문제의 두려움때문에 집에와서 결국에는 이렇게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톡에 남깁니다.

 

정신과에 가면 마음을 편하게해주는 약? 그런걸 줘서 주위에서 그거먹고 성격이 많이 나아진 분이 계셨다고 해서...가봤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연애 경험이 2번있고,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가 3번째 입니다. 보통 사귀면 2년정도 가는편이고요.

 

연애스타일이 문제인데요. 대부분 비슷합니다. 저는 욱을 굉장히 잘하고 화를 금방 내고 또 금방 풀어지기도 하는 성격이라서요. 여자들이 무섭다고 하기도하고 대부분 여자들이 많이 울고 방금도 여자친구를 울리고 결국에는 풀고왔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쉽게 헤어져 짜증나 씨씨 거리면서 욱하고 또 잡고 다시 사귀고 여자입장에서도

 

얘는 변할꺼야 안 그래야지 이러면서 용서해주고 그러면서 연애를 이어가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다 이기적이라고하죠?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 듯 그렇게 생각하고 근데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여자들에게 상처를 줬고, 웃긴건 저는 제가 그렇게 상처를 주고 저 혼자 정말 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군아 걔가 못된애였어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2년정도 되었을때 다른여자를 만나고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그냥 헤어져 버립니다. 이별의 구실과 각종 이유를 들면서 그럼 여자는 매달리고 그러면 그럴 수록 더 만나기 싫더라고요.

 

근데 이제는 이런 저의 자신을 끝내버리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 여자친구도 은행권에서 일을하다가 지금 취업준비를 해서 거의 최종 합격된 상태입니다.

 

저는 제가 믿음이 부족한건지 원래 모든 사람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가부장적이고 여자가 먼저 취직을 하면 제가 괜히 자격지심?같은거 생길꺼 같고 직장만 다니면서 내가 너무 비교될꺼같고 남자랑 눈맞을꺼같고 이런 좀 유치하지만 이런생각을 하면서, 이번건으로 여자친구랑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정말...많이 싸우고..하루에 2~3번씩 별것도 아닌걸로 제가 토라지고 짜증내고 울리고 싸우고 반복을 합니다. 여자친구도 저를 너무 좋아해서 또 풀리면 금방 풀려져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하면 풀리더라고요.

제가 믿음이 부족한건가요? 욱하고 화내고 하는거 예전보다는 고쳤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하길래요.

근데 이제는 욱은 안하지만 대신 제가 마음에 안 드는거 그냥 내가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시간갖자 이러는식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재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해요

그러다가 나를 안 잡거나 진짜 헤어지자는 식을 하면 오히려 제가 더 화를 내요

그거 말 그렇게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우리관계에서 잡지도 않냐고...

동갑이여서 서로 유치하지만 제가 더 유치한거같은데 또 자존감이랑 자존심은

누구보다 쌔서요...진짜 이거때문에 내 성격을 다 죽이는 정신치료를 받을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되고 고쳐야 되는게 압니다.

방법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리고 연애 경험은 많지만 저는 주위 조언을 거의 안 듣고 제 스타일대로

이제까지 연애를 해와서 남들의 조언과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실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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