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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는 남자친구의 여자인 친구때문에 스트레스 입니다

블로그 |2015.04.17 13:51
조회 256 |추천 1
핸드폰으로 쓰는 글이라 오타나 띄어쓰기 이해바래요!

남자친구의 친구는 파워블로거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부모님이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동창인지라 둘은 태어나고부터 친구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보다 여자애가 한살어림) 남자친구와 있을 때 그여자애의 연락이 오면 남자친구는 카톡 이름만보고 폰을 뒤집거나 안봐도 되는 연락이야~ 너랑 헤어지고 답장하면 되~ 라는 식의 표현으로 저는 그 친구에게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번 같이 만나서 밥을 먹었는 데 그 여자애가 남자친구에게 우리@@@~ 라고하며 여자친구가 해야할 일들도 도맡아서 할정도로(입에 묻은거를 닦아준다던가) 여우같은 친구인것 같았구요 남자친구는 뭐야~ 내가 해~ 뭐야~여자친구 보는 앞에서! 라며 잘라 말해주더군요. 무튼 저희는 사이가 엄청 좋았는 데 어느 사건으로 남자친구와 싸우게 되었고 남자친구와 연락을 하지않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서로 상처를 많이 받아 연락을 못했어요) 그냥 무심코 블로그를 보던 중 (프랑스에서 온 친구가 저희 동네 구경하고싶다고 해서 동네 맛집 검색하다 (남자친구, 저, 그 여자애 모두 같은 동네) 우연히 그 여자애의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에는 저와 연락하지 않던 그 시간에 저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물론 저도 그 시기에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한 화는 절대 나지 않는 데, 그여자애의 포스팅에 정말 속상하고 화가 치밀더군요. 남자친구의 주문하는 뒷모습 (남자친구가 옷을 좀 이쁘게 입고, 체격이 괜찮습니다) 공부하는 모습, 핸드폰하는 모습, 심지어 담배피는 모습마저(이는 얼굴을 잘랐다만 손에는 담배가....) 찍어놨다군요..... 저런 모습에 그 여자애의 셀카가 조금 담겨있는 사진을 보면서.... 제가 옹졸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제 남자친구를 "내새끼" "우리새끼" 라고 지칭하며 글에는 "이친구는 저와 어릴때부터 친구라 이 친구의 연애사는 물론 모든 비밀을 알고있는 친구에요~" "담배좀그만펴 걱정되" "넌나를 항상 너무 예쁘게 봐줘" "너가 사준 이 셔츠 잘입을게~항상 나를 너무 예쁘게 봐줘서 이렇게 예쁜옷도 선물해주는 너, 평생 내옆에 이렇게 남아주ㅏ 친구야 (셔츠 제가 골라줌..........그 여자애가 남자친구와 저를 도와준 일이 있어서 고마워서 제가 선물이라도 하자고 제안해서 줬습니다) 라는 식의 글도 올려 놓더라구요... 지금은 남자친구와 연락도 잘하고 매일 같이 만나는 데, 이 여자애의 블로그를 본 이후로 마음도 안좋고 남자친구한테 말해볼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게 인터넷 상에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남자친구 얼굴파는 그 여자애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옹졸한건가요..? 고작 블로그하는 여자애 때문에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만약에 남자친구한테 저의 속상함을 말하게 된다면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게 맞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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