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시 절 좋아하게 만드는방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연탄 |2015.04.19 17:46
조회 281 |추천 0

사귄지 774일되는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이별통보는 월요일 저녁에 받았습니다. 일요일까지 제가 알바하는곳까지 1시간버스를타고와서 즐겁게 놀았는데 갑자기 이별을 고한다는게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얘기는 만나서 하자고해도 막상 제얼굴을보면 말을못하겠다고, 카톡으로하자고 하는겁니다. 제가 붙잡았는데 제발 자기를 좀 놔달라고하더군요. 너무 답답하고, 숨막힌다고. 제가 뭘 그렇게 답답하게했는지, 물어보니 저때매 자기친구들이랑 약속도못잡겠고, 제눈치보여서 친구들이랑 놀지도못하겠다네요.. 제가 뭘 그렇게 답답하게하고 숨통을 조였을까요.. 며칠전까지 저에게 '나 요즘 사랑못받는거같은 느낌이야. 나한테 관심좀 줘' 라고 말하던 여자친구.. 그말을 했을때 아 요즘 힘들구나 하는걸 알아챘어야하는데 멍청한 저는 그말할때 잠시 살갑게해주고 또 평소대로 돌아왔습니다.

 

제대로 마음닫은것같은 여자친구. 그다음날 제가 또 붙잡으니까 제발 자기를 좀 놔달라고 말을합니다..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서 뭐라 말을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무의미없는 얘기를 나눠가다가 여자친구가 제게 3개월의 시간을 주겠답니다. 그시간동안 자기마음을 돌리려고 노력도해보고, 제마음 접을려고 노력도 하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돌아갈려고 열심히노력은 하겠다고하는데 3개월동안 아무것도 바뀐게없으면 자기를 이제그만 놓아달라고 하네요.. 저는 저만믿으라고 꼭 돌린다고 장담을했습니다. 솔직히 별로 자신없습니다. 제 여자친구 한번먹은마음 절대 바뀐적없었거든요.. 그래도 자신있는모습을 보여야할거같아서 자신있게 소리쳤습니다. 그러곤 평소처럼 자기를 대해달라해서 아무일도없었다는듯이 대해줬구요. 근데 말로표현못할 어색함이 생겨버렸네요. 여자친구는 친구들과있을땐 웃고 잘지내는거같은데 저만보면 숨이턱막히고 한숨만쉬고 가슴만칩니다. 어제도 같이 독서실을 갔는데 공부에 집중은안되고 계속 여자친구만 보게 되더군요.. 제가싸온도시락. 정말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평소에 잘 싸주지도않았는데.. 너무 후회가됩니다. 저녁에 또 얘기를 나눴습니다. 자기는 너무힘들다고 그냥 돌아가고싶지도않고 자기를 놔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네요... 시작도하기전에 결과부터들은 저는 너무 그냥 막막합니다. 시간을되돌릴수있다면 정말 그러고싶습니다.

 

예전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도 아무감흥없다하고 내생각은나냐 물어봐도 걍 자기친구들과 똑같답니다. 연락도 늦고 이젠 애칭과 사랑한단말, 하트도 없습니다. 미래까지 같이 구상했던 제 여자친구라서 절대 보내고싶지않고.. 있을때 잘하라는말. 정말 와닿습니다.. 서로 헤어지자는말은 절대 하지말자고 약속을 해서 그랬나봅니다. 제 여자친구에게 저는 너무 소홀했다는걸 이제 느낍니다..

 

꽉닫은 여자친구마음, 돌아가고싶지도않고, 미래에 제가 있지도않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어떻게하면 돌릴수있을까요.. 별짓다해볼껍니다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지금 6일짼데 아무변화도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만약 돌아간다하면 서서히 돌아가고싶다고 말하는데.. 제가너무 조바심낸거겠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