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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회의감든다

학교 걸어가는 길 가다 보면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주도 내년에도 난 이 길을 걸어가겠지 매일 똑같은 날을 살겠지 하는 생각이 듬 난 내일 아침에도 그 길을 걸을거 아냐 조카 쳇바퀴같아 똑같은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공부에 내 여가는 없고 그나마 내가 좋아서 하는게 엑소덕질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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