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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취급못받는 여동생 너무서럽습니다.

ㅇㅇ |2015.04.20 21:06
조회 1,348 |추천 4

저는 이번에 중2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가족들때문에 이런글을 올리게됬습니다

사건은 제가 중1들어가면서 생긴일입니다. 할머니께서 계단올라오시는게

힘드셔서 반지하 방하나를 구하셨고 더이상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사람이없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엄마를도와주고자 설거지,청소,빨래,세탁등등 집에와서 하게되었고

어느순간 보니 제가 집안일을 하는사람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피곤한게싫어서 집에있는동안 제가 집안일을 도와주는거였는데

이제보니 제가 집안일을 해야하는 의무를가진것마냥 말을하더군요

제겐 지금 대1 오빠가있습니다 물론 군대는아직이구요

 

가끔 저도 사람인지라 피곤해서 설거지를못할수있고 잊고 빨래를 못할수도있는데

그걸가지고 "인생에 도움안되는년 왜사냐" 라는말을 자주하고 오빠가 집에왔을때

설거지가 안되어있으면 "넌 집에와서 설거지도안하고 뭐하냐"

라며 제기분을 상하게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눈물도나고 가족몰래 새벽에 서러움이몰려와

방안에서 운적도 많았습니다. 요즘 서럽다 라는 느낌을 받는 큰 이유는 강아지입니다.

 

5개월전 강아지를키우게되었고 그이후 조금이라도 받던 애정은 강아지에게

몰렸습니다. 아직 똥오줌을 못가려서 거실바닥 여기저기 더러워지면

항상 오빠가 봐도 저보고 치우라고하고 안치우면 인생에도움이 안된다며 욕을먹었습니다.

 

똥오줌을 치워주는날은 제생일에 한번있었네요 제생일에 생일선물안주는거 솔직히

주리라는 기대는안했습니다. 그런데 생일축하한다 라는말은 듣고싶었는데  결국 제생일날

오빠는 생일축하해 라며 다정하게 말한마디 안했습니다. 너무서럽고 정말 나는 왜사나..라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발렌타인,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생일날 저는 오빠에게 선물주고 딱히

줄선물이없으면 돈으로라도 주는데 오빠는 주는게없습니다. 항상 빼빼로데이에 엄마,아빠꺼는있으면서 동생에게 하나도주지않고요.. 너무서럽습니다.

 

이게 동생이맞나싶고 정말 입양해온아이가 아닐까 하는생각도들고요

그래도 입양아 생각일때는 제 어릴때 엘범에 육아수첩? 을보면 친자식이구나 하는마음이듭니다

 

초딩때는 오빠가 친구들앞에서 동생있는거 쪽팔리니까 아는척하지마라 라고해서 밖에서오빠를보면 속으로 좋지만 오빠가 아는척하지말라기에 모르는 사이인것마냥 지나갑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 한두살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새아빠구요 친아빠와 오빠가 매우닮았고

저는 아빠인거같이 정을느끼고 의지하고싶은데 오빠는그게 싫은것마냥 구네요 어떻게해야되나요

다정한 오빠가있는 애들을보면 너무부럽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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