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네요.
시댁에서 다 알고 계세요.
친정 부모님,언니가 다 해주신거..
고맙단 말씀은 커녕 그것도 우리 ㅇㅇ 복이라며..
네.. 복이죠.. 외가집 잘만난 복 이죠..
친정에서 첫손주라고 고가 제품 많이 사주셨고,
제가 처음부터 언니 줄 생각으로 깨끗하게도 쓰고
박스하나 버리지 않고 보관중이거든요.
시부모님께선 뭘 이렇게 비싼걸 사주셨냐 하시며
나중에 둘째네 가져다가 쓰면 되겠다 하시더라구요.
동서는 좋다 싫다 말은안하는데..
받고싶어하는 눈치구요.. (확실하진 않아요)
그때도 전 언니줄거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구요..
계속 요구하시면 신랑에게 말할려구요.
신랑도 당연히 처형드려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형편만 된다면 새걸로 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지도 않던 말씀을 하셔서 괜히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잘못이라고 생각 안하는데 나쁜 사람 만드시니 참...
그리고 저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니예요..
줄 생각 전혀 없어요...
똑같이 아무것도 안했음 싶지만....
그래도 똑같은 사람이 되긴 싫으니 기본만 할려구요.
내복 몇 벌 사주겠습니다.
자기일처럼 화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끝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하신분들
정말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전 못돼먹어서.. 그렇겐 못하겠어요.
님들 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세상엔 싸울일이 없겠어요^^
--------------------------------
안녕하세요. 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확인차 한번 올려보아요.
10개월 아가 엄마구요, 시댁에선 여태 아기에게 양말한켤레 사주신적 없습니다. (시어른.시동생)
모든 육아용품 친정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아직 결혼안한 언니하나 있구요.
다른게 아니라 동서가 올 11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그런데 시부모님께서 우리아기 육아용품을 물려주길 바라세요. 전 둘째는 네다섯살 터울 생각은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론 좀 힘들것 같긴합니다.
결혼 예정은 없지만 그래도 전 친정언니에게 주고 싶거든요.. 언니가 부모님 보다 더 많은 지원 해 주었구요. 시부모님께 제 의사를 말씀드렸는데..
아직 결혼 예정도 없는 사돈처녀 때문에 못준다는게 말이 되냐며.. 섭섭해 하십니다..
전 도대체 이게 왜 섭섭한지.. 모르겠거든요
친정에서 주신거 언니가 사준거 뒀다가 언니 주겠다는게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