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생일 안 챙기는 시댁
궁금
|2015.04.21 15:55
조회 20,663 |추천 4
(수정이라구 해야하나??) 저는 이 글 쓴 사람의 남편이구요 , 저 보라고 제 아이디로 글 썼나보네요- 카툰보려고 접속했는데 알람있어 클릭해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일단 한분 한분 댓글 다 읽어본다고 시간좀 걸렸는데요, 일단 뭐 기분나쁘셨다면 와이프 대신하여 제가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땐 이거 흥분상태에 써서 약간 와이프가 흥분한거 같은데요, 제가 상황설명을 더 하자면 좀 이해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일단 와이프가 돈돈 거린다며 제 모친 돈 바란다고 욕하시던데 와이프가 고등학교 학원강사라서 페이가 엄청 쎕니다, 집도 와이프명의구요 혼수는 제가 해갔구요, 어머니는 3천정도 빌려주신게 답니다, 이 돈마저 부친이 제가 결혼하기 몇달 전에 돌아가셔서 저와 다른 형제에게 상속이 못가도록 상속포기각서 쓰는 조건으로 돈 3천빌려주신거구요, 주신게 아니라 빌려주신거라 꼬박꼬박 갚습니다, 한달에100정도 드려서 이미 다 갚았음에도 용돈으로 생각하고 계속100씩 드리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돈돈 거리는 사람이라면 저와 안만났을거구요
와이프도 제게 따로 아이 생일 축하문자받고 섭섭하다 안하더라구요, 오늘 이 글 읽고 섭섭한거 알았구요, 물어보니 섭섭한 이유가 이해되더라구요, 일단 저는 이모가 8명이구요 막내이모님을 제외하고는 왕래가 아예없습니다, 이종사촌도 막내이종사촌만 알고 나머지는 이름도 모를정도로 안친하구요, 그 이유는 모친과 사이가 안좋고 사이안좋은 이유는 저희 외할머니가 외삼촌에게만 모든 재산을 주셔서 어머니형제들끼리 지금 거의 싸움나고 말안하고 단절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아이 생일7일전???정도) 저한테 연락오시더니 같은 지역에 사는 이모 아들,제겐 이종사촌인 형(나이로는 제가 어립니다 사실 나이도 모릅니다) 입원했다고 병문안 가라고 하십니다, 병명도 안알려주시고 병원만 가르쳐 줍니다, 제가 너무 바뻐서 야근한다고 못간다고 하자 돈줄테니 갔다오라고 하루에 일하는데 계속 전화오시고 닥달하시더니 제가 야근한다고 못가자 기분이 안좋아지셔서 손주 생일을 지나가는거죠, 3일만에 퇴원하신걸로 알고 아직도 병명이 뭔지는 모르나 중병은아닌걸로 알구요, 저희 돌잔치나 결혼식에도 막내이모님제외하고 아무도 안왔습니다
그러니결국 저희가 병문안 안갔다고 기분이 안좋으셔서 손주 생일을 지나간다고 해야하나, 보복성인거죠, 아이백일때도 와이프가 돈 더 잘버는거에 기분나빠하시며 돈안주셨습니다, 평소에 제가 야근하는것도 이해못하시고 와이프가 돈 잘버는것도 이해못하시고 대화가 안통하는 분이십니다, 저희한테 뭐 해달라고 강요하면서 실행에 안옮기거나 말안들으면 돈을 줄테니 하거라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제가 아들이지만 반감 생깁니다 솔직히..
저희 누나도 예전에 와이프가 일한다고 누나가 택배보낸거 바로 받았다고 답장 못하거나 그러면 사람 도리라는게 있다며 왜 받았으면 전화도 안하고 보답도 안하냐며 나무라했던 누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안챙긴거보니 저희 모친이 누나한테 와이프와 제 흉을 봤나봅니다, 보복성으로 손주 생일, 조카 생일 안챙기는거죠
저는 와이프가 많은 댓글에서 돈바라니 거지근성이니 이 말을 듣고 더 흥분해서 그런 댓글쓴거 같은데 절대 그런 사람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고 너무 그런쪽으로 생각하니 와이프랑 댓글 다는 네티즌과 소통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어떤댓글보면 너무 예민하다 둥글게 생각해라 이런거는 아마 와이프마음에 와닿을거라 생각되구요 돈바라니 이거는 그냥 저희 와이프 공격하려는 글로 밖에는 안보여집니다, 어쨌든 잘 타이르겠구요 제가 일단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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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어머니, 가진 재산 많지만 일은 안합니다! 유산으로 남긴 재산 그냥 소비하시구요, 저희한테 결혼할때 돈 몇천 빌려주고, 저희는 매달 갚고있습니다,
몇일전 손주 생일인데 문자달랑하나 보내왔더군요,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근데 사실 문자로 축하해줘도 별 기분나쁜 일 아니다만 얼마전 일 때문에 진짜 그 문자보고 기분 완전 나쁘더군요
저희한테 전화 계속오셔서는 (시어머니 다른지역에 거주)저희 지역에 사는 시어머니 둘째 여동생의 자식(남편과 이종사촌)이 아파서 입원했다고 돈부쳐줄테니 병문안 대신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남편회사가 엄청 바뻐서 매일 야근하고 오고 연고도 전혀 없는 친척이라 남편이 못갔습니다,
근데 친척 병문안가라고 전화닥달에 부쳐줄 돈은 있고, 손주 생일에는 축하해줄 돈도 없나봐요?????
우리애가 올해 6살인데요, 시어머니가 3년전에 앞으로 우리 애랑 그리고 남편 누나 아이(형님의 자식-우리애랑 고종사촌) 생일만 챙기겠다고, 형편이 안좋으니 자식들과 며느리 사위 생일은 못챙기겠다고 그러더니 올해 입 싹닫으시네요,
형님도 제가 매년 형님 아이 생일날 꼬박꼬박 생일선물 챙기고 그랬는데 올해 우리 애 생일날에 선물은 커녕 연락하나없네요???
역시 이래서 시댁인가봐요~~~
비교하면 안되지만 친정하고 너무 비교되요!!!
- 베플ㅇㅇ|2015.04.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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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분!! 님이 글 잘못 쓰신 거 맞아요. 여러가지 정황상 님은 시댁과 형님댁 챙기고도 본인 아이는 챙김 못 받았으니 서운할 수도 있겠다 이해가 되지만, 아무리 봐도 님의 글은 이상해요. 첫문장부터 돈 얘기고, 친척 병문안과 생일 비교에도 돈 얘기잖아요. 시어머님이 재산은 많은데 일은 안 한다? 가진 재산 있는데 굳이 일을 하든 말든 본인 마음 아닙니까? 유산 받아 소비한다? 있는 재산 놔두고 일해서 자식들 돈이라도 대달라는 겁니까? 댁들 결혼 때 몇 천 빌려주고 꼬박꼬박 받는다? 결혼 때 돈 안 대준 게 불만이라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그리고, 친척이나 인연 깊은 지인의 병문안을 갈 때는 결혼식이나 장례식 갈 때나 마찬가지로 위로금을 전하는 게 나이 먹은 세대의 인정이고 예의입니다. 그걸 아이 생일 선물 없는 것과 비교하나요? 3년 전에 손주들 생일 챙기겠다 해놓고는 올해 입 씻는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 재작년과 작년엔 챙겨줬다는 거 아닌가요? 근데 올해는 친척 병문안에는 돈 보낸다면서 아이 생일은 문자로 끝나서 기분 나쁘다는 겁니까? 대댓글 보면 아이 백일도 안 챙겨줬다 하고, 뭔가 쌓인 게 많은 것 같은데, 그러면 글을 이런 식으로 풀면 안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글을 써놓았으니 읽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이 생일에 돈 못 받아 불만인 걸로 볼 수 밖에요. 뭣보다, 연고가 없다는 뜻이 뭔지 몰라요? 이종사촌이면 남편 이모의 아들인데, 그걸 어떻게 '연고가 없다'라고 표현할 수 있죠? 별로 친하지 않다거나 안면이 없다면 몰라도, 연고가 없다는 말은 절대 할 수 없는 관계인데 말이죠. 그런 기본적인 단어도 제대로 못 쓰면서 누가 누구한테 난독증 운운입니까. 읽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과 다른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받아들인다면, 자신이 글을 잘못 썼나 보다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한두 사람도 아니고, 읽는 사람마다 지적을 해도 끝까지 읽는 사람 잘못이라는 거군요. 남들은 모르고 나만 알 수 있게 쓸 거면 일기장에 쓰지 뭐 하러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씁니까? 정말 병신 같네요.
- 베플이제뭐지|2015.04.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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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식 생일은 자기가 챙기는거죠 ..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