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대구에 사는 평범한 95년생 남성임
키는 173이였고 몸무게가 72킬로 나가는 돼지(?) 였음
그러나 작년 여름 이맘때에 시작한 배송보조 알바로 인해
의도치않게 2달만에 59킬로 까지 감량(?)하게됨
그래서 줄일수 있는 옷은 줄이고 버릴건 과감히 버리고
새로 옷을 사게되었음...
본인은 바지는 사계절모두 청바지를 선호하는터라
청바지를 사러감... 근데 기장은 당연히 길었음 (하.. 숏다리는 웁니다)
그래서 일단 사고난뒤에 수선을해서 기장을 줄였음
근데 문제는 내가 또 발 사이즈가 250임...
(+:신발 사러갈때도 항상 남자는 260이 거의 표준사이즈임 250 없는경우도 많음 딥빡)
그래서 발이 매우 작아서 발목과 종아리 사이부분도 덩달아 매우 작음
이 부분은 바지로 치면 기장 끝자락 통에 해당하는 부분임
근데 내가 또 종아리는 살이 붙어있음
굳이 비유하자면 치킨 닭다리 모양 과 매우 흡사함
대충 그려보자면....
왼쪽이 나고 오른쪽이 보통사람임
(내가 봐도 내 다리는 닭다리다.)
그래서 미친 통을 변태같이 집착적으로 강조해서 줄여야지
통이 태극기마냥 안 펄럭거린다는거임
사실 발이 작으면 또 불편한게 기장 수선을 해도 바닥에 잘 끌림
왜냐면 발작음=발 앞뒤길이작음=뒤꿈치가 바지 통을 못받쳐줌=질근질근 밟음 ^^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음
청바지는 허벅지나 엉덩이가 쫀쫀해도 그냥 입으면 스키니로 치고 넘어가면됨
근데 면바지를 또 샀을때 기장과 통은 위 처럼 해결함
그러나 빈약한 다리 아랫부분(종아리 제외...)과는 달리
허벅지와 엉덩이는 어릴때부터 오리궁댕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찰졌(?)음
그래서 작디 작은 까만색 면바지에 내 우둔살을 우겨넣고 보니
까만 봉다리로 진공포장한것처럼 팽팽한거임...
그래서 재수선을 했음 ㅅㅂ 근데 대충 엉덩이랑 허벅지는 됬는데
이제 허리가 지랄인거 아니겠음?
처음엔 허벅지랑 엉덩이가 쫀쫀해서 잘 몰랐는데
허리가 알고보니 또 의외로 많이 컸었던 거임
그렇게 허리사이즈 까지 줄이고 아예 수선을 맞춘수선 수준까지 하게됨
그렇게 바지 사는거 한벌당 2만원 정도 쓴거같은데...
다리 모양이 전체적으로 따지면 이렇게 생김
아니 키도 등신같이 작은데 비율도 개똥망인데
하체 부분의 굵기 비율도 핵똥망임
그렇다고 다리가 긴것도 아님 부들부들....
하 시바 나도 옷 간지나게 입고싶다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랑 엉덩이가 안맞고
엉덩이 허리에 맞추면 기장이랑 허리가 난리고
그렇다고 기장부터 맞는 바지는 없고...
통 줄이는건 베이스로 깔아야하고
결국 나는 바지를 개조(?) 해서 입어야 하는겁니까? 여러분?
이건 조카 불공평합니다 ㅡㅡ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치마 입을래요....
이쁜 치마 싸게 삽니다.
그리고 드문드문 말한 발에 관한 이야기임
내 발은 발등이 높고 발 볼이 약.간 넓은 편임
발도 쪼맨해서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중심못잡고 픽픽 잘 넘어짐
(발 작은사람은 잘 알거임 ㅇㅇ)
그덕에 오른쪽 발목이 접지르거나 꺾이는 등 혹사를 많이 당했었음
거다가 사이즈가 안나오는 경우가 태반임 (특히 남자 ㅡㅡ)
발크기가 신발에만 영향을 미치면 좋은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바지 통에도 영향을 미침
이런것들에도 구애받지 않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써놓고 보니 글이 막 미친 다 따로노네
4줄 요약
1.하체 부분별 굵기비율 핵망
2.바지 개조해서 입음
3.불공평함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