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6 여자야.요즘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고 싶은 거, 후회하는 거, 그때 알았으면 하는 거, 직업, 연애, 결혼, 종교 등등에 대해 하루라도 생각 안 하는 날이 없이 살고 있는 평범인이야.생각만 하니까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러는데 같이 나눌래?
나이,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거, 현재의 내가 부러워하는 것/사람, 후회하는 것,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꼭 이렇게 하겠다 (아님 지금 알고 있는 이걸 그때 알았더라면 이러겠다)/이걸 바꾸겠다, 그리고 소망하는 것 나눠 보자.
아무 제약 없다면 하고 싶은 거: 도서관에 매일 죽치고 앉아서 책읽기, 정보의 바다 인터넷 돌아다니며 닥치는대로 읽고 잡다한 정보모으기
현재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 처음 본격적으로 받은 직업 교육 (대학이든 직업학교든 뭐든)이 다행히 자기 적성이고 잘하는 거라 진로에 대해 별 고민이 없는 사람; 20대 초에 풋풋한 연애 많이 해본 사람
후회하는 거: 10대 후반, 20대 초에 책을 다양하게 많이 안 읽은 거. 그땐 물론 내가 어떤 공부를 할지 확고했으니 더 볼 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그리고 지금 알고 있는 걸 모르고 그때로 다시 간다 해도 난 아마 똑같은 선택을 했을 건데, 엄청난 양의 책들을 통해 세상을 잘 알았다면 지금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 것 같긴 해.
소망하는 거: 방황한만큼 새로한 두번째 선택은 후회 없이 성과가 나와서 확고하게 내 진로를 걷기 그리고 소울메이트 만나서 인생의 동반자와 같이 인생길을 걸어가기 그리고 그 애와 연락 안 끊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