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로는 글을 쓸 수 있는 많은 재료들이 있었는데
여러 종류의 낙엽, 풍선, 꽃, 종이배, 종이비행기. 눈물 모양의 종이,
별, 달림, 햇님, 바람, 나비... 이 많은 재료들에
주님을 향해 사랑의 고백, 감사의 고백, 회개의 내용, 부탁드리는 것.
너무나 많은 것들을 써서 주님께 보내드릴 수 있어
기도시간이 지루하지가 않고 행복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마다 각기 다 다른
고난이라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게 된단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3개의 각기 다른 터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첫번째 터널을 지나는데
이 터널은 칠흙같이 캄캄하며, 어떠한 작은 존재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그 곳엔 "나" 라는 단 한명뿐 어느 누구도, 어떠한 외부의 소리도 들을 수 없는 곳이었는데
그래도 그 터널을 걸어가는 길은 평탄해 보였고
그 터널을 통과하기 까지 어떤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터널의 모습니다.
두번째 터널은 첫번째 터널 모습에 바닥은 울퉁불퉁 가파른 길이어서 숨이 많이 찼었고,
추운 겨울 더 차가운 냉기가 있어 첫 번째 보다는 더 힘이 든 터널의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터널의 모습이었는데
두번째 터널의 모습에 깊은 구덩이도 곳곳에 있어 순간 발을 잘못 딛으면
바로 구덩이에 빠져 버리게 되었고, 작은 것에서 부터 큰 바위까지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면서 넘어지고 깨어지고 피가 나고,
곳곳엔 악한 영들이 숨어 있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과 외로움.
첫번째, 두번째와는 달리 더 길다란 터널이었는데
도저히 이 터널을 지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놀이동산 같은 곳에 가면 담력을 실험 할 수 있는 동굴 같은 터널
곳곳에 무서운 형상들을 놓아놓은 것처럼~~)
주님께서
고난에 비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하였듯이
같은 좁은 길,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이라고 할찌라도
더 큰 영광을 얻을 자의 고난의 길은
그 크기와 깊이와 길이가 다 다르단다
그만큼 큰 영광을 얻을 자 일수록
더 큰 고난과 더 많은 눈물과 땀과 수고와 어려움을 겪게 된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 사랑아~
지금 나의 심정이 어떤 줄 아니?
곧 나의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몰라~
창세전에 계획되었던 것이었지만
너무나도 힘겨웠던, 고통스러웠던
고난의 여정이 이제 곧 막을 내리게 되었단다
나의 영광의 프로그램대로 잘 따라와 준 나의 신부로 인해
난 너무나 기쁘구나!
이제 그를 위해 예비되었던 영광의 경주가
곧 끝이 날텐데...
벌써부터 설레이는구나!
창세전에 계획하였던 나의 작품이 완성이 되어
많은 이들 앞에서
그 동안의 땀과 눈물과 모든 수고가
그를 통해 빛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기쁘구나!
하시며
그 분의 수종드는 모든 천사들과 그 분의 소유지 곳곳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주님께서 지금 그 분께서 느끼시고 계시는 은혜는
그 동안 험난한 고통의 터널에서 보이는 조금한 빛을 발견한 것 뿐이라고 하셨고,
터널을 통과하자 눈의 나라가 펼쳐졌던 것처럼
그 터널의 끝에서는 주님께서 그 분에게 주실 많은 은혜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계셨고,
그 곳에서는 축제를 시작할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출처] 창세전에 계획하였던 나의 작품이 완성이 되어 (하늘새장) |작성자 하늘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