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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때문에 힘들어요

크리스마스 |2015.04.24 17:58
조회 112 |추천 0
평범한 취업준비 공부 중인 남성입니다.
제 성격은 우유부단하고 정도 많고..그래요
계속되는 취업실패와 외로움이 곂쳐서
그런걸까요?

제가 1년정도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어려요. 그아이 고민상담,연애상담
각종 말동무를 해왔습니다. 그 아이도 정이
많은지라 거의 모든걸 알게되더군요
일상얘기라던지,살아온 환경..

1년여동안 그여자는 총 2명의 남자와 사귀고
헤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전 옆에서 다 알고있었고 상담해주는 사람 이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 나름대로 이아이에게 꼭필요한 존재라고
생각됬습니다. 밤에 늦으면 늦게 다니지 말라고
진심어린 조언도 매일 해주고..
인생에서 살면서 무엇을 하면 좋고 나쁜지도
제기준으로 열심히 말해주고..
전 그냥 모든걸 제가 도와 줄수있는 부분까지
다 도와줬습니다.

그 아이도 제가 편하다고 얘기하더군요.
말하는거보면 편하니까 할말 못할말
다하고...저도 장난도 많이 치고..

예전부터 그랬는데 다른 남자얘기를 하면
화가 나더군요. 저도 이게 무슨 감정인지
잘 알지만... 전 단지 편안 사람인걸요.
그게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요.
그래서 아예 연락도 안하고 잊고싶어요 정말..

전 항상 생각해왔는데
옆에서 이렇게 말동무 해주고 그런사람이
꼭 저여야만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연락을 몇일 안했는데 최소한 무슨
일이있었는지 물어보던가 걱정해줄주 알았습니다.

평소에도 전 그 아이가 속마음 털어놓으면
전 진심을 다해 얘기 해주고 그랬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그러니까..
저도 막 이야기하면 힘내라는 말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이야기는 대놓고는 아니지만
무시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럴수록 전 조금 서운했지만...
지금 이야기 하는것자체가 행복했기에
참았습니다..

저는 그냥 단지 그아이가 심심하거나
얘기 할 말동무 정도 였다는걸 느꼈을때
아... 나혼자 속상하고 서운하고 그랬구나
꼭 필요하지 않구나 내가...

시간도 버리고 마음도 버리고 너무 아프네요
물론 후회되지는 않지만
저맏 혼자 바보처럼 이렇게 끙끙 앓던거
참....바보네요

더이상은 연락 안할려구요.
전 100을 다 쏟아서 주는데
상대방은 10도 안준다고 느낄때
정말 전 더 괴로워요...
그게 오히려 상처가 되고 아픔이되는거 같아요..

저의 빈자리는 그 아이에겐 대수롭지 않은거같아요.
제가 떠나도 별 상관없는것처럼..
너무 슬프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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