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경기도에 사는 26살 직딩입니다~
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4년 전 일이 문득 생각나서 한 번 써봐요~
22살때였어요~ 평소 일을하며 자세가 안좋았던지 골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리까지 막 저려서 겁많은 제가 한의원에 큰 맘 먹고 갔습니다.
퇴근이 5시 반 가량이여서 집에 들렸다가 집 앞 한의원을 갔죠~
갔더니 간호사들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 자기네들 퇴근 다 되가는데 왔다고,
접수할때도 떵씹은 표정으로~ "다음부턴 XX시 안으로 오세요" 이러더라구요(쌀쌀맞게)
그래서 머~ "네~ 제가 퇴근시간이 늦어서요" 하고나서 바로 진료 들어갔어여
어린나이에 무슨 허리가 안좋으냐고~ 원장선생님과 그냥 농담하면서 침을 맞았죠
겁났지만 아픈 것 보다 나을것 같아서~
침을 놓고 원장선생님은 자리를 뜨시고~ 저 혼자 한 20분 가량 혼자 있었어여
좀 잇다가 간호사가 와서 침을 빼더라구요~ 그래서 전 끝난줄 알고
일어나려고 하니까 간호사가 갑자기 아주 작은 목소리로 쌀쌀맞게
"엎 드 려"
하는 겁니다. 부황을 또 떠야했나봐요 전 처음이라서 그냥 끝난건줄 알았거든요
순간 당황해서 그냥 원위치했죠..
그러더니 그 간호사 저한테는 그렇게 얘기하더니 원장님을 부를 때는
"원장님~~ 침 다 뺏는데요~~" 이러면서
완전 착한척~::
제가 자기네들 퇴근시간에 걸리게 오구 어려서인지 그래도 손님인데~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전 그냥 따지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그렇게 반말까지 듣고 왔습니다.
다신 안갔죠~ 나중에 알고보니 머~ 그 병원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안갑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여~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