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저번주에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근 2년을 공부하느라 놀지도 못하고 해서 이제 자유를 느끼면서 이리저리 놀고 있습니다.
2년을 공부한만큼 얼마나 힘들고 놀고싶었을까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당연히 자유를 줘야하는데
이게 막... 심성이 꼬였다고해야하나
시험전에도 일주일에 한번 씩 봤는데, 당연히 시험끝났는데 더 자주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제 얜 친구들이랑 연락하느라 막 바쁘고.. 중간중간 연락이 뚝뚝끊기고, 한 3시간 텀잇다 카톡답장오고, 그래서 뭘햇냐고 물으니 게임하느라 그랬다네요.. 아 노는건 좋은데 진짜 짜증이 확들고, 원체 연락을 제가 중요시하는 타입이라. 수험기간에도 안이랬는데 오히려 자유가되고나니 줄어든 연락에 빡이 확 친달까.
그래도 화낸적은 아직 없습니다. 이제 일주일됐기때문에. 빡치지만 속으로 삭히고 있달까.
이제 자유가 됐는데 연락문제로 짜증내면 서로 스트레스 확 오를거같아서,
또 남자들은 가끔 혼자있을시간 필요하잖아요 혼자잇고싶을시기에 내비려두면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다 알아서 집찾아온다는데. 이걸 얼마나 풀어줘야하는지 ... 2주? 2주 동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내비려두면 충분할까요?
아나 내 빡치고 짜증나는건 어디다풀어야하는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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