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이 다른남자랑..

살아야합니까 |2015.04.26 15:44
조회 28,203 |추천 0

우선.. 여자친구와 만남을 한지는 오늘190일이 되었구요

 

여자친구가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20살..

첫만남때 실제 나이보다 많아보여 헌팅을 하게 됐고 그렇게 만날 확률 희박하고 힘들다는 서로 좋아하는.. 죽고 못사는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만나는 동안 이유없이 연락을 안받은적이 없었고 여친 부모님과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어서 여자친구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일은 2015년 4월 12일(일) 일어났고 이날 밤 9시경 여친이 집앞에서 친구랑 잠깐 이야기 중이라며

이제 곳 들어간다고 걱정말라며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밤 10시에 집 앞이라고 연락 이후에 전화를 하니 계속 받지 않다가(처음 있는 일..)

그 후로 1시간 동안 연락을 계속 했음에도 받지 않아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자친구가 밤 11시가 지났음에도 집에 안들어가고.. 연락도 되지 않고.. 순간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무슨일이 생겼구나..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여자친구와 친하게 지냈던 한 친구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됩니다..

 

사실인즉슨 현제 제과제빵 학원에 다니는데 그곳 남자애 두명과 3일전에도 저에게 친구랑 둘이서

노래방 갔다고 거짓말 하고 2:2로 4명이서 밥먹고.. 노래방에서 놀았더랍니다. 그때 이 친구가 여자친구 포함 친구들 데려간다며 같이 가려하니까 어떤 남자애가 여친 손을 잡고 끌더랍니다. 안된다고.. 그리고 여자친구는 딸려가고 친구가 너 남친한테 안미안하냐니까 모른다고만 했답니다..

그래서 이 친구는 욕을하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3일전이면.. 밖에서 잠깐 친구랑 둘이 노래방에서 놀고있다고 했었을 때 입니다. 그리고 당일.. 12일 제가 여자친구와 휴일때 못만나고 대전을 간다고 했던 날인데 그걸 취소하고

여자친구가 보고싶어 여자친구를 만났던 날입니다. 그날도 여자친구는 (대전에 어머니 뵈러 그냥 다녀오지...)이말을 했었는데 만약 이때 갔더라면 3:2로 또 무슨일이 있었을지...

그렇게 이친구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3일전에 이미 남3:여2로 술약속 잡혀있었는데 저 만나느라

못가서 여자친구 빼고 남3:여1로 다른 친구는 그 남자 3명인 자리에서 술을 마셨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황당 그 자체였는데.. 제가 전화를 건 지금 시각 안받는 이유가 남자랑 있어서 그럴거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때 그 남자애들이랑 못마신 술 오늘 강남에 그 남자애 어머니가 갖고계신 사무실이 있는데 그 방에서 지금 2:2로 술 마시고 있을 거랍니다...

이말에 제 머리는 백지가 되었고 무작정 1시간 거리를 밟았습니다.. 중간에 과속 카메라에 불빛도 들어오고 사고도 날뻔 했지만 일단 강남까지 차를몰고 갔습니다...

그러면서 전화를 해도 받지않아 문자로 나 사고나서 죽을거 같다.. 말하니까 그제서야 전화가 옵니다.. 술에 취한 목소리로 (왜....) 저는 침착하게 (어디야......) 배신감에 눈물이 났지만 계속 말을 이었습니다. 어디냐고... 여자친구는 말합니다 왜.... 아왜.... 저는 말합니다.. 일단 얼굴이라도 보고 상황이라도 듣게 어디냐고 빨리말해... 여자친구는 말이없었습니다.. 제가 (다 아니까 강남 어디냐고!!! 빨리 말해... 나 지금 죽을거 같으니까 말하라고) 그때서야 여자친구는 강남역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흘러 찾아가니 여자친구는 저랑 데이트 할때 입는 짧은 치마에... 다른친구와 두명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말도 안하고 서있었습니다.. 바짝 화가난 저는 너희들 뭐하는 거냐고.. 지금 이게 뭐하는거냐고.. 그새끼들 어디있냐고 그러니까 이미 갔답니다.. 저는 너무 열이받아 눈물도 흐르지 않았지만 일단 태우고 가면서 있는욕 없는욕 왜그랬냐.. 큰일나면 어쩌려고 그랬냐.. 술만 마시고 아무일 없었냐... 아무일 없었다.. 술만 마셨다.. 대답 듣고 욕이란 욕은 다 했습니다.

이때 여자친구는 이후로 아무말없이 제 욕을 다 들었고.. 친구를 내려주고 집으로 도착해서 울면서 제가 다시 되물었습니다.. 진짜 왜그랬냐고... 헤어지고 싶냐고.. 그러니까 여자친구는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미안한데 어떤말을해... 그 이후로도 계속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거짓말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하고 1시간 동안 대화를 하다가 이후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진짜 제가 판에다가 글을 올리게 된 사건은 4월 19일(일요일) 일어났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불과 일주일 만에 또 같은 시간... 이날은 한달전부터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약속했던 날이고 다시는 안그런다는 약속까지 받아낸 시점이었고 친구집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저에게 온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외박을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실수였죠.. 전화 통화는 띄엄띄엄 계속 했고 주변 소리 확인과 동시에.. 새벽 2시까지 계속 되었고 여자친구는 친구집에서 이제 잠이와 잠이 든다고 했습니다.. 별 걱정없이 다음날 아침.. 오기로 한 여자친구가 안와서 연락을 했지만 오후 5시까지 받지 않다가 오후 5시 문자 한통이 옵니다. (여보.. 자꾸후회되는행동해서미안해지금급하게나오느라전화못받았어오빠자꾸실망시키고슬프게해서도미안하고..어제3시반?그쯤배고파서 인나서햄버거시켜먹고맥주한잔씩하면서얘기했어..한4~5정도에잠들었어안잘라고했는데잠들었어...하...여보가보기싫으면안가는데나는보고싶다....택시타고라서도갈께...) 또 거짓말을 합니다.. 저는 말합니다(시간좀 갖자 미안해) 여친(우선갈께 얘기 잠깐10분이라도하자) (아님만나서말안해도되 말섞기 싫잖아만나서그냥얼굴이라도보여줘바로갈께..) 하고 1시간거리를 택시타고 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저희 집에서 둘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나: 너 어제 남자랑있었어?? 거짓말 하지말고 다 말해봐...

여: 어...

나: 잤어?

여: ....어.......

저는 죽을거 같았습니다....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심장이 아프고 가슴이 먹먹하고 찢어지듯 죽을거 아물지 않은 상처가 갈기갈기 난도질 당하는 느낌이었고 충격에 정신이 흐릿해졌습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거짓말 안하기로 해서 다 말하는게 더 미칠거 같았습니다...

피임도 안하고 사정했는지 안했는지 기억도 못한답니다..

 

또 막 울기 시작하면서 이야기 합니다.. 자기가 미친년이고 죽일년이라고.... 또라이라고 오빠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고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이 나옵니다.. 친구집에서 잔다는건 거짓말이었고 제가사준 팬티만큼이나 짧은 고무줄 팬츠를 입고 실림에서 놀다가 홍대까지 그때 그 친구랑 갔답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애들이 추근덕 대서 택시를 탔는데 양옆에 타더니 모텔앞에 세우고 남자들이 방을 잡아줬더랍니다.. 그리고 겁도없이

그 방에서 있는데 남자애들이 술사들고 들어왔더랍니다.. 그러다 술기운에 했더랍니다... 그리고 그 사건을 알고있는 친구들의 발언이 저를 더 죽음에 가깝게 몰아 너었는데.. 남자애 한명이 그 친구랑 2분을 하고 제 여자친구한테 팔베개 해줄테니 오라고 하니 여친이 품에 쏘옥 안기고 그뒤로 8분 정도를 했더랍니다.......친구한테 하고온 남자랑 대놓고 그렇게 또..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8분 적은 시간도 아닙니다.. 8분이면 본인이 그냥 몸을 허락해준건데.. 문제는 피임도 없이 그냥 했고 남자 8분이면 사정도 했을수 있는데.. 지금 임신테스트도 해야 합니다.. 이런 대화들은 여자친구랑 있는 상태에서 스피커폰으로 이뤄졌는데 그러면서 그때 남친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는 말을 한 절교한 친구는 더 이야기 합니다. 월래 그런애다 중고교때도 남친 있는 상태에서 다른남자랑 잔거.. 그것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졌다.. 등 모든걸 말합니다. 또 그 옆에 실제로 같이있던 친구는 본인이 놀자고 해서 남자랑 논적이없고 여지껏 전부 여친이 남자랑 놀자고 해서 놀았답니다.. 그리고 머리속에 스치는 찰나 그때 그 엄마 사무실에 술자리했을때 그놈이랑도 했냐고 물으니.. 했답니다..... 술마시다 화장실에 일보러 들어갔는데 따라와서 안나가고 급해서 뒤돌아있을때 일보는데 바닥에 밀치고 올라타서 조금 했답니다... 그러다 남친있는거 아는 그놈한테 앞으로 나 어떻게 볼라 그러냐고.. 그러니 그만했답니다.. 같이 있던 친구는 제 여자친구가 나 만나느라고 술자리 안갔던 그날 3:1로 술마신 그때 3명중 2명이랑 했다고 합니다.이 친구는 더 재정신이 아니죠..

 

이후 극심한 가슴통증에...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지고 심장이 따끔거리는 고통을 참아가며 대화를 계속 이어갔고.. 그 친구랑 절교한다고 약속도 했고 저도 그 여친 베프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고 여자친구에게는 계속 용서 안된다고 말하는데도 끝끝내 20시간 이상을 지치게 말하는데도 가지않고 옆자리를 지키며 미안하다고 죽일년이라는 말만하고 다시는 안그런다 진짜다 고쳐먹겠다.. 말을합니다 니가 그런행동을 연속으로 하는 이유가 뭐냐... 물었을때 여자친구는 한시간동안 본인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결국 본인 성격이 본인에게 좀 좋은표현하고 그러면 본인도 그사람이 좋아져서 그게 여자면 친해지는데 남자면 몸까지 준다...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제 알았으니 고치겠다.. 답은 이거였습니다.... 믿어달라고 이제 달라지겠다고.. 그리고 그 뒤로 사소한거라도 거짓말 안한다고 했는데 이런 극심한 상처를 어떻게든 회복하는 저에게 또 거짓말을 합니다..

 

연락 횟수를 평소보다 늘리고.. 조금 더 신경을 써주는 저에게 어떤 이유에선지 학원 선생님이

수업할때 학생들 핸드폰 너무 사용한다고 핸드폰을 걷어갔더랍니다.. 그래서 수업 시작하고 학원 마칠때까지 연락 못한다고.. 그래서 제가 그 선생님한테 전화 한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거짓말 이라고 뺏어갔던건 맞는데 하루종일 빼앗은건 아니라고 합니다.. 저런 듣도보도 못한 엄청난 일이 일어났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거짓말도 안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핸드폰에서 남자 번호 싹 지웠고.. 저랑 노는것 외에는 집밖으로도 안나가겠답니다..

 

이런일이 있고나서 제가 이 글을 판에 올린 이유는 이러합니다..

우선 이런일을 겪고 나서도 바로 헤어지지 않고 글을 쓰고있다는것 자체가... 헤어질 마음이

아직 없다는걸 의미합니다.. 네 병신 맞습니다... 대한민국 7천만명에게 물어보면 100% 전부 헤어지라는 말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성적으로 판단 했을때는 맞습니다 하지만 감성적으로 판단했을때는 계속 만나보라고.. 기회를 한번만 더 주라고 합니다.. 여러 연령대와.. 사회경험을 갖고 계시고 주변에 비슷한 경험을 갖고도 결혼해서 잘 사는 분들이나.. 그런 사연들.. 또는 어떠한 의견이나 이야기든 글을 읽으신 분들에 한해 솔직하게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여성분들께서는 이런 심리에 대해서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조언이라든지 중립적이거나 어느 편에서서 말씀하시던지 상관없습니다 꼭 글을 다 읽으신분에 한해 장난없이 툭던지는 말이 아닌 자유롭게 진솔한 답 원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5
베플싱숭생숭|2015.04.27 07:35
딱봐도 안헤어질거 보이는데 알아서 해라. 본인 팔자 본인이 꼰다고 누가봐도 쓰레기년인데 붙잡고있다 또 일터져서 맘 고생한다, 도와달라 징징대며 글 쓰지마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