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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윗선임의 갈굼. 제 잘못인가요?

불패의신화 |2015.05.01 08:32
조회 472 |추천 0
우선 휴대폰으로 쓰는 것임을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제 잘못인지 의심되어 쓰니, 저보다 사회경험많으신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 직업은 사회복지사이며, 총경력은 4년정도, 지금 직장은 2년반쯤 되었습니다. 팀내서는 막내이고, 직속 윗선임들이 기본 8,9년차에 대리급은 10년을 넘깁니다. 전 대학원을 마치고 온지라 올해 3년차구요.

사실 일을 하면서 팀장님하고 논의를 하지만, 선임들하고 공유를 안한다고 혼난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팀에서 논의를 하고 공유를 못하는 것은 제가 잘못했으니 노력하려고 합니다. 사실 공유하면 제 사업에 다른 선임들이 같이 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죄송스러운 생각에 말 꺼내기도 힘들다는 변명아닌 변명도 해봅니다.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랑 같은 사업을 하는 여선생님이 급히 출산에 들어가서 인수인계 같은 것을 하나도 못받았는 상황에, 저는 얼마전에 행사부스에서 이용자가 던진 농구공에 눈을 맞아 병원에서 며칠동안 진찰 및 진료를 받고 온 상황입니다(각 병원마다 진료결과가 달라서 2,3일은 병원만 다녔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맡은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에, 월요일은 제가 맡은 사업이 처음시작되는 날이라서 금요일에 병원에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하고 일을 했습니다. 그날은 통증도 있었고 시력도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그 와중에 전 주말 및 월요일에 시작되는 제 사업을 위해서 준비중이였는데, 마침 그날이 여선생님이 맡은 사업이 있었던 날이였습니다. 제가 그걸 신경못써서 팀장님께서 하셨지요. 대직이 저였지만 관심을 못가진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나들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팀장님하고만 이야기를 하고 팀원들과 공유를 못한 점또한 제 잘못입니다(사실 나들이는 팀장님 저, 옆 선생님이 가기로 했지만,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인하여 8년차와 14년차 대리가 주말 출근을 해야하는 것이라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야기를 못한점이 있긴했습니다.). 또한 병원에 간다고 팀장님하고만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고 팀원들한테 이야기를 미처 못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졌는데 회복하는 것에는 개별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측에서는 사고후 2일뒤에 연락이 오고 그 이후론 연락이 없는 상황이고, 사고후 1주일이 지났지만 복지관 측에서는 발벗고 나서주지도 않고 있는 상황에 아픈거는 아픈대로, 안보이는거는 안보이는대로, 밀린행정서류 등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입니다.


팀원들과 공유와 소통을 못한 점이 사실은 제 잘못이죠. 그래서 병원을 갔다오고 사무실에서 대리한테 갈굼을 받았는데 고스란히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팀원이 뭐라고 생각하냐. 왜 팀장하고만 이야기를 하고 우리한테는 공유를 하지 않냐. 니가 운전못해서 임산부가 운전을 하는 것도 팀원이기 때문이며, 니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직원으로 대우를 해줬는데 이렇게 팀장하고만 이야기하고 우리한테는 왜 이런 이야기를 안해주냐.'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시각장애가 있어서 운전을 못하는 상황이고 채용시에도 그걸 감안하고 저를 채용했습니다.

사실 저를 혼낸 대리하고 입사직후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입사직후 신입들 데리고 나이트 룸잡고 노는데 부킹녀 스틸하고, 돈 안내고 도망?갔고, 술만 먹으면 장난인지 진심인지고 자기보다 나이어린 남자직원들 때리는)

아픈것도 서러운데 다친사람 걱정보다는 팀원과 사업을 공유를 못했다고 혼내는 대리.

이거 저의 잘못인가요?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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