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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자친구..

20대 중반 흔한 직장다니는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이고요.
2년 넘게 같이 살다 얼마전 새로 직장을 옮긴 후로 부터
잦은 술자리 외박을 일삼더라구요.
외박은 자꾸 형님집에서 잤다 저한테 확인도 다 시켜주고..
화내다가도 안심 햇는데.
직장에 새로들어온 동갑 여자 이야기를 몇번 하긴 했는데..
그여자가 좋다 설렌다..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이미 외박 할때 그여자랑 잠도 잔거 같고요.
남친과 저는 이년 살면서 진짜 힘들게 살았 거든요.
서로 정도 많이들고 열심히 살자 노력 정말 많이했는데
남친이 술버릇이 안좋아 가끔 멍도 들었고 집에 키우는 고양이도 죽을뻔 한적이 있지만 많이 노력해서 그런것도 고쳐졌었고요.
남자가 1년 가까이 일을 쉰적이 있는데 다 제가 월급 버능 족족 생활비로 나가고... 급하게 돈필요해서 대출도 해줬고요..
남자가 새로운 직장을 친한 형님한테 소개로 들어갔는데.
거기들어가고 난 후로 부터 이상해 진거에요.
항상 술자리는 저와 함께 했는데.. 연락도 안되고 외박하면 형님 부부네 집에서 잤다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그 동갑짜리 여자랑 바람이 난거에요.. 헤어질궁리를 만들고 있었던거 같은데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설레는 사람이 생겼다고..
미안하다고요.. 정말 앞이 막막하고 절때 그런 사람이 아닐거라 햇는데 죽고싶더라고요.
자살시도도 했고 매일 술로 지내는데 집에만 오면 미치겠어요... 직장에
나가면 괜찮은데 집에만 오면 잠을 못자요.. 수면유도제 먹고 푹자랴고 해도 잠이 안와여 ... 술을 떡이 되도록 먹어야 잠오고 정신병자 될거 같아서 병원에 상담치료 해보려 했는데 뭔가 겁나고요. 엇그제 남자를 만났는데 밥을먹으면서 하능말이 그여자는 참 착실하게
산거같드라 요리도 잘하더라... 사진도 보여 주드라고요...
저도 참 대단하죠..?기다린댓어요 적당히 방황하다 들어오라고... 안오겠죠..?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인데 혼자 다 하려하니 막막하고..
지금도 답답해서 죽을거 같아요 ..
내가 지한테 어떻게 했는데.... 이년을 그남자만 보고 살았는데.. 내년엔 꼭 결혼하자 했는데...
헤어지고 저도 이상해졌어요 ..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알아요. 안돌아 올거라는거 돌아와도 잠깐일 뿐이라는거..
지금도 보고싶고.. 그여자랑 있겟지 뭘할까. 별생각 다들고..
헤어지면서 하는말이 빌린돈은 꼭 갚아준다고 걱정하지 말래요.
고맙고 미안하다면서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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