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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239

hazel |2015.05.04 11:45
조회 6,984 |추천 16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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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 때 살던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

 

 

 

 

 

 

 

 

 


필력이 모자라서 이야기가 잘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8년전만 해도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할 때 눈물을 흘리고 했던 경험담입니다

 

 

어릴 적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었습니다. 도시였든 웬만한 깡촌 같은곳이든 살면서 귀신이라는건 본적

도 없고 믿지도 않고 살았었는데

 

중학교 3학년 들어가기 전 이사를 갔던 집에서 이상한 경험들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 이사를 간 날  바쁜 관계로 저희는 밤에 짐정리를 끝냈고 시간은 10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죠. 근데

짐정리를 하고 있었을 때는 딱히 그런 기분을 못느꼈는데 잘 준비를 할려고 제 방에 혼자 가만히 있으니

기분이 너무 이상했었습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누었는데 도저히 혼

자 못자겠다 싶어서 부모님 방으로 갔고, 눈치 보면서 "엄마 아빠 오늘 처음와서 낯설어서 혼자 못자겠

어 나 여기서 같이자면 안돼?"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 아빠가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는 겁니다.

 

 

 

나이가 몇살인데 혼자 못자냐는 둥 처음에 너무 이해가 안갔죠 아버지는 화를 정말 잘 안내시는 분이었

고 어머니는 잔소리는 많으셨지만 막 몰아붙이고 하시는 분이 어니셨거든요 너무 당황해서 그런지 갑자

기 서러워서 그랬는지 저도 대들었죠

 

 

 

그랫더니 아버지가 제 멱살을 잡더니 제방으로 끌고 가서 그방에다가 막 저를 밀어넣는 거였습니다. 너

무 갑작스런 반응에 벙쪄있어서 문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름이 확 느껴지며 누군가 강

하게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확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저도 아 이건 뭔가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라는걸 강하게 느끼고 다시 부모님 방으로 뛰쳐

갔드랬죠.. 또 다시 멱살 잡히고 제 방 문닫고 가버리시길래 문을 꽉 붙잡았죠 잠금장치는 제쪽으로 되

어있으니 아버지는 힘으로 그 문을 제가 못열게 꽉 잡으니까 어린 내가 아버지보단 힘이 없으니 너무 무

서웠는지 처음 다가오는 경험 때문이었는지 문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막 그랬어요 (이때 저도 왜그

렇게 폭력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제 성격상 그럴일은 절대 없었거든요)

 

 

 

그걸 보고 더 화난 아버지가 허리 띠 가지고 와서 진짜 엄청나게 맞았어요... 저 태어나서 그때가 아버지

한테 처음 맞아본거에요 그것도 엄청 나게..

 

계속 지켜만 보던 어머니가 말리면서 결국 제 동생이 그때 좀 어려서 부모님과 같이 잤었는데 제방에서

같이 자는걸로 하고 일단락 되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이때까지 보던 부모님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저도 잠시 정신이 나간 행동을 한게

우연이 아니라는 걸 그리고 그 집에 살면서 많은 사건과 경험들이 귀신 때문에 그랬다는 것을요..

 

 

 


 

집안의 소름끼치는 느낌들이 동생하고 자면서 어느새 잊혀질 때쯤 중학교 3학년 새학기도 되고 여동생

이라 더이상 같이 자는 것도 좀 그런 부분이 있어서 따로 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자기 시작한날 부터 이상하게 가위가 눌리기 시작 하는겁니다. 태어나서 처음 눌리는 가위

에 엄청난 공포였죠~ 가위 눌릴 때 항상 제 방이 보이고 실제로 눈을 떠있을 때 눈안에 다 들어와야할

부분이 가위가 눌릴 때는 시야가 좁고 사각지대가 많이 생기는데 꼭 그 사각지대의 어두운 부분에서는

누군가가 저를 놀리기라도 하는 듯 쳐다보는 기분이 항상 드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제가 16살이었고 한창 사춘기 때라 가위가 눌리나 보다 생각하고 말았었습니다(사실 사춘

기라면 가위가 누구나 눌리는건줄 알았음) 그렇게 한 2개월을 일주일에 3-4번씩 가위를 눌리면서 지냈

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도덕 시간에 조를 만들어서 조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어떤 아

이가 "너네들 가위 눌려본 사람 있어?" 라고 묻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한듯 "응 나 눌려봤어" 이러더니 아

이들이 다 놀라는 겁니다. "왜? 그런거는 그냥 우리 나이 때 되면 한번씩 눌리고 그러는거 아니야?" 라고

했더니 전혀 안그러는듯이 조원중에 가위 눌려본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혼자서 뭐지? 이러다가 뭔가 나만 경험한거에 신나서 가위 눌렸을 때 기분이나 이런거 저런거 얘기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너 그럼 가위 눌리고 일어났을 때 창문봤어? 가위는 귀신이 목조르고 니가 깨면

창문에서 너 쳐다보고 있다고 하던데?" 라고 하는 겁니다

 

 

 

전 그말 듣고 좀 쇼크였긴 하지만 귀신을 안믿었던 저이고 아이들에게도 "아니? 창문은 안봤는데~ 이세

상에 귀신이 어딨어? 걍 그건 내가 뭔가 몸이 허하고 사춘기 라서 내가 좀 빨리 겪는거지 너네들도 겪을

껄?"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그날은 뭔가  잠이 안오는 밤이라 본래 자던 것과 반대 방향으로 잠을 청해서 잠이 들었

습니다. 어김 없이 그날도 가위를 눌렸고 하도 많이 눌렸었기에 아 또 가위 눌리네~ 손가락 하나부터 움

직여서 풀어서 일어나야겠다~ 이러면서 새끼 손가락 하나 움직이면서 풀었습니다~ 일어나서 힘에 겨

워서 앉아서 있었습니다(가위 눌리고 일어나면 뭔가 힘듬)

 

 

 

근데 그날은 반대로 누워 잤었기 때문에 창문이 제가 앉은 자세에서 등 뒤로 창문이 있었는데 일어나고

문득 도덕시간에 창문에 대한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나는 겁니다 순간 소름이 돋았지만 이상하게 사람

이란게 궁금증이 생기면 꼭 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고개를 돌려 창문 쪽으로 시선을 응시 하는데 창문에 뭔가 사람 머리 같은 것이 계란형으로 는데

얼핏 본 순간에는 여자 같고 앞머리가 두갈래로 나눠져 눈을 가리고 있는? 그런 모습이더라구요.. 순간

확 돋는 소름과 함께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시간에 별 생각을 다 했었죠

 

 

 

저희집이 1층이고 제 창문 쪽을 바라보면 그쪽에 차를 한대 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근처 이웃들이 거

기 차를 대고 했었거든요? 처음엔 아 누가 차를 거기다 되고 그냥 내 방을 보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그쪽 부분은 높이가 좀 있는 부분이라 사람키가 2미터 정도 되지 않으면 저렇게 될수 없었

고 사다리를 댔나? 근데 왜 여길 쳐다보는거 같지? 라며 아무튼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결론이 다다른 것이 어머니가 그때 쯤에 한창 복지관에서 미용을 배우고 있었는데 그 마네킹 머리에다가 가발 같은거 씌워서 연습 하잖아요? 그래서 "아 마네킹 머리구나 그래~ 세상에 귀신같은게 있을리 없지 사람들은 이런 헛것을 보고 꼭 그런다니까~" 생각하면서 자신있게 뒤로 돌면서 일어나서 그것을 치울려고 하는 찰나에...2개월전에 어머니가 실기 떨어지시고 더이상 안한다고 그 마네킹들을 중고로 팔았다는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렇게 아차~ 하면서 생각을 하며 뒤돌아서 일어나는 순간 그 창문쪽 그 공간에 차를 댄다고 했잖아요? 차를 댈려고 했는지 헤드라이트 불빛이 서서히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어두웠던 것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실체를 드러내는데 저는 순간 일어나는 자세로 굳어버렸어요

 

여자인데 목이 그 목만 댕그러니 창문틀에 있고 머리카락이 눈 두개를 양쪽으로 가리고 있고 그 사이로 피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요

 

온몸에 전기 같은 소름이 돋는 순간 몸이 굳어버린 상태가 되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어버버버버 막 하고 있었죠 그리고는 꿈인가? 또 가위 눌리는건가? 저런게 존재하나? 혼자 생각을 미친듯이 하는데 그것이

순간 살짝 뜨더니 창문에 방충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길 통과해서 사라져버리더라구요

 

 

 

그순간까지 꿈이구나 또 가위인거구나 내가 꿈속에 또 꿈 꾸는거구나~ 이 생각 하고 있는데 주차한 차

의 시동이 꺼지는 소리와 사람이 내려서 문닫는 소리가 다 들리는 순간 제 몸도 움직이게 되고 진짜 제

뺨을 때려봤어요 근데 꿈이 아니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잠이 올리는 만무 하고 부모님께 뛰어가서 말해봤자 믿지도 않을 것 같고 혼자서 누워서 새

벽 5시까지 있다가 겨우 잠들었어요

 

그게 첫 귀신을 본 것의 시작이었어요 그 이후에 몇번 귀신을 더 보고 이상한 현상도 많이 경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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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 때 살던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 -2

 

 

 

 

 

 

 

 

 

 

 

 

최근에 어머니가 해준 말을 듣기전까지는요

 

 

어쨌든 그리 기분 좋은일도 없고 그런 어느날 꿈을 꾸게 되었죠 자고 있는 제 이불 속에서 무언가 꿈틀

거리며 움직이길래 뭔가 싶어서 이불을 들추었더니 고양이 한마리가 이불속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앉아있는 제 주위를 빙글빙글 돌기 시작 해서 봤더니 명치쪽이라고 해야하나? 배 가운데 쯤에

단도 하나가 꽂혀 있는 거였죠

 

흠칫 놀라서 계속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제방문을 고양이가 열더니 절 따라온식으로 한번 보더니 사뿐 사

뿐 뛰어가는데 도착한 곳이 엄마 방이었습니다

 

 

 

그렇게 고양이가 또 엄마가 자고 있는데 그 주위를 뱅글 뱅글 도는 겁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정말 이때

까지 본적 없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스르르 일어나시더니 그 고양이 뒷목을 잡고 현관쪽으로 가더니 그

고양이를 던져버리시는 겁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잠에서 깼죠

 

 

 

그래서 아침에 밥을 먹다가 하두 뒤숭숭 하고 생생한 꿈이길래(일전에는 생생한 꿈 같은걸 꾼적이 없

음) 엄마한테 이러이러한 꿈을 꿨다라면서 분명 개꿈이긴 할텐데 기분이 안좋으니깐 오늘 신경좀 쓰시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머니가 갑자기 드시던 숟가락을 밥상에 슬며시 내려 놓더니 꿈에서 보았던 똑같은 무표정을

보이시더니 눈동자를 밥상만 응시 하신채 제 여동생한테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XX아 다음부턴 어디서 동물 같은거 주워오지마라" 갑자기 이게 뭔 소리래? 하면서 듣고 있던 저와 가족

은 순간 정적함 속에 있다가 제가 무슨 일이냐고  엄마한테 물어봤습니다

 

 

 

이야기는 즉슨 이랬습니다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 울음 소리에 발길을 돌렸고, 상자 안

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비도 오고 그걸 가엽게 본 동생이 그 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엄마보고 키우겟다고 졸랐고 엄마는 이미 병에 걸렸고 곧 죽을거 같다는 생각에 갖다 버리라고 그랬다

고 합니다. 근데 동생이 계속 떼를 쓰자 근처에 개를 많이 키우는 아저씨한테 고양이를 줘버렸답니다.

 

 

 

물론 저는 그 자세한 내용도 알수가 없었고 저는 집에 저녁에 돌아왔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없

었기 때문에 뭐 그런일이 있지 신기하다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근데 왜 칼이 찔려있는 상태로 꿈에 나타

난거지 의아해 하고 있었습니다.

 

 

 

후에 제가 군대 제대하고 엄마한테 개 키우는 아저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모든게 정리가 되었죠.

소문을 들은게 저희집에 후에 이상한일이 자주 생겨서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오는데(나중에 이 강아

지와 함께 본 귀신 얘기도 할거에요~) 그 강아지 새끼를 이사가면서 그 개 키우는 아저씨한테 주게 되

었는데 강아지 소식을 물어보다가  들은 얘기는 이렇습니다.

 

 

 

개 키우는 아저씨 집에 개를 100마리 정도 키웠다고 하는데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쯤? 그 집에 불이 나

면서 개 100마리가 싸그리 다 타서 죽어버렸다는 겁니다. 물론 저희가 키우더너 강아지도요...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그때 고양이도 어케 됐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말하길 엄마

가 고양이를 주자 고양이가 눈꺼풀이 막 생겨서 눈을 못뜨고 그런 상태였나 봅니다 병이 걸려서 죽을거

라고 판단을 했는지 삽으로 그 고양이를 내려쳐버리고 고양이를 그냥 묻어버렸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만.....

 

 

 

결국 그 아저씨도 벌을 받았는지 그렇게 키우던 개가 몽땅 다 죽어버리게 되었고 전 고양이가 억울한게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꿈에 나왔던건지 아직도 이해 못할 일로 남아있는 좀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얘기 해줄 때는 그렇게 길지가 않는데 글로 쓰니깐 엄청 긴거 같네요...

 

사실 기반이라 좀 그때 상황을 정리할려니 이렇게 적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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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 때 살던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 -3

 

 

 

 

 

 

 

 

 

 

그렇게 맨날 가위 눌리고 이러니깐 엄마한테 이사 가자고 징징 댔고 별거중인 아빠한테도 연락해서 하소연 했더니 아빠가 개 한마리를 갖다주고 가셨어

 

너무 순하고 말도 잘듣고 애교랑 재주도 정말 많은 강아지였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2-3번씩 가위 눌리는건 여전했음. 어느날 가위가 심하게 눌렸을 때 새벽에 깨서 봤더니 강아지가 이불속에 들어가서 내 가랑이 밑에서 웅크려서 벌벌 떨고 있는 것임.

 

그렇게 얼마 후 또 가위에서  깨서 무서운 마음에 강아지를 찾았음~ "xx야~ xx야~ 어딨어?  오빠랑 자자~" 이렇게 불렀더니 책상밑에 웅크려서 겁에 질린채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것임

 

그때 딱 강아지가 겁에 질린거 봤을 때 뭔가 느낌이라는게 있잖아? 소름이 확 돋는거야~ 가뜩이나 가위 엄청 눌리고 귀신 보고 이상한일 많이 겪으니까 그때 한창 하던 토요미스테리극장이나 이야기속으로 보며 알았던게 개가 귀신을 본다는 거나 이런저런 이상한일에 나도 꽤나 공감하고 있었던 때였으니까~

 

혼자서 생각했지 역시 이집에 뭔가가 있다... 강아지가 진짜 다른 존재를 보는거구나 확신하면서 소름이 확 돋았지..

 

그렇게 2주 정도 지났을까? 몇번 비슷한일이 반복 됐었고 오히려 가위도 더 많이 눌린다는걸 느껴져서 많이 피곤해 있는 상태였지

 

그러다가 아침에 밥을 먹고 있는데 동생이 자꾸 내 눈치를 보면서 밥을 먹고 있는거야~ 너무나도 신경쓰여서 예민해져있는터라

 

"너 밥먹을 때 똑바로 안먹어? 나한테 죄지은거 있지? 왜이렇게 자꾸 눈치를 봐?" 이렇게 다그쳤더니..

 

애가 갑자기 울면서 엄마한테 "엄마.. 오빠가 밤에 XX(강아지이름)를 때려~" 이러는 것임

 

순간 내가 밥 숟가락 들다가 헐... 이게 뭔 말이야? 얘가 갑자기 뭔소리를 하나?

 

그래서  "뭔 소리냐고 거짓말 하지말라고 넌 오빠가 계속 개 같이 데리고 자니까 질투나서 그러는거야?" 라고 그랬지

 

그랬더니 거짓말 아니라고 동생이 얘기하기를 자다가 동생이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일어났다가 내 방에서 중얼중얼 소리가 들리길래 봤데~

 

내가 앉아서 혼자 개를 딱 한손으로 앞발에 끼어서 잡고 개한테 말을 걸고 있더래..그러더니 머라 중얼중얼 거리더니 강아지 뺨을 한대 치더래...

 

그리고 또 중얼 거리더니 또 뺨을 때리고 강아지가 막 무서워가지고 발버둥 치다가 내가 놓치면 강아지가 겁먹고 자기가 뭐 잘못한줄알고

 

내 가랑이 밑으로 들어가더래 근데 그걸 또 잡고 또 뺨을 때리더래... 그리고 나선 또 발버둥.. 그러더가 강아지가 책상 밑으로 들어가면 중얼중얼

 

거리다가 이불을 확 덮고 자버린다더라고..

 

그 말 듣고 쇼크에 아닌 쇼크를 받고 학교에서 별 생각을 다 했어~ 내가 진짜 그랬나? 난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왜그러지? 이게 몽유병이라는건가? 가지가지 생각이 다 듣고 그날 집에 가서 강아지는 동생하고 자게 했어~

 

근데 그날 딱 자는데 가위를 눌렸는데 그때 내가 개를 때린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음... 가위를 눌리는데 내 방 주변이 막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 그 사각지대에서 웅얼웅얼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소리들이 뭔가 필터링 되면서 뭔가가 내 귀에다대고 말하는데...

 

"니가 깰 때 마다 우리한테 보이는 너의 눈이 XX(개이름)의 눈하고 같아~  너도 우리 기분 한번 느껴보라고 한거였는데? 못봤나보네?" (뭘 못봤는지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음;;)

 

이 말 딱 하고 순간 삐이이이이이이이이~ 하면서 귀가 막 울리더니 소리가 사라지더라고 그렇게 가위에서 깨고 동생 방 가서 뭔가 억울 한걸 하소연 한건지 그냥 미안해서 그랬는지 강아지 껴안고 진짜 엄청나게 울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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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 때 살던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 -4

 

 

 

 

 

 

 

 

 

 

이번 글은 저번화에 이어서 우리 강아지에 대한 얘기도 있고, 사실 계속 그집에서 가위를 눌렸지만 이사 가자고 졸라도 쉽지도 않았기에

 

저는 애써 항상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사춘기고 내가 몸이 허하니까 자꾸 헛것 보이고 마음가짐이 굳세지 않아서 그런거다~

 

그리고 혹 귀신이 진짜 있다고 하더라도 중3짜리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나한테 해코지를 하겠나? 그런 마음 가짐이었는데 정말 믿게 되는 계기가

 

생긴 사건에 대해서 얘기 합니다. 글은 반말로 적을 께요~

 

맨날 잠도 못자니까 몸도 좋을리가 없으니까 맨날 갤갤 거리며 학교 생활을 했었어~

 

갈수록 피폐 해지니까 공부고 뭐고 그런게 있나? 귀찮기만 하고 그래서 하루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 가서 자겠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조퇴를 받고 집으로 왔어~

 

2시쯤에 집에 왔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우리 강아지만 나를 반겼지~ 그 사건 이후로 난 같이 데리고 안잘뿐이지 강아지는

 

무척 사랑해주고 잘해줬었거든~

 

근데 막상 집에 오니 잠도 안오고 집 자체도 햇볕이 안들고 좀 그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기도 해서 티브이나 보고 있었지~

 

티브이 볼때 내 방에는 쇼파 같은게 없으니 책상 의자 등받이를 벽에 붙이고 강아지를 허벅지에 올려서 시청했지~

 

그렇게 잘보고 있다가 한시간 정도 지났나? 그때쯤 천장에서 쿵쿵쿵 쿠구궁 쿠당탕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집 자체가 스레트? 인가 그런 지붕이어서 그 공간에 난 쥐가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소리 치곤 너무 큰거야~ 그러다가 그냥

 

고양이가 쥐잡으로 들어갔나보다 하고 무심코 넘겼지~

 

그렇게 20분 정도 지나고 TV에 집중 하고 있었는데 내 허벅지에 앉아있던 강아지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더니 천장을 보고 짖기 시작 하는거야

 

처음엔 그냥 고양이나 쥐 소리가 나서 그러려니 하는데 너무 시끄럽게 짖길래 "그만짖어! 하지마!" 이랬어

 

근데 우리개가 정말 순하고 착하고 그런개라 낮선사람이 오면 짖다가도 내가 "그만~ 하지마~" 이러면 말 딱 듣는 녀석이었는데

 

정말 이빨까지 드러내면서 너무 심하게 짖어서 정말 화를 내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듯 목청껏 짖는거야...

 

그래서 강아지가 쳐다보고 있는 내 머리위의 천장을 올려볼려고 했는데 순간 소름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면서 진짜 눈에 눈물이 고일정도였어

 

그 상황에서 강아지는 일어난 상태에서 이제는 몸을 엎드리면서 고개만 들고 계속 응시하면서 짖더라? 그러더니 결국 내 허벅지에서 내려가

 

내가 앉은 의자 주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짖는거였어....

 

난 진짜 미친듯이 눈알만 굴리고 그러다가 도저히 고개를 위로 젖혀 볼 엄두가 안나길래 얼른 강아지를 껴안고 반대편 벽쪽으로 갔어

 

그리고는 그때 강아지가 계속 짖는 천장을 봤어.. 근데 천장에 이상한 물 고인것처럼 반짝반짝 되어있는데 마치 그 리니지에 슬라임 같은 것이

 

천장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더라구.. 그래서 제거 뭐야 물이 새나 생각하면서 가까이 가서 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뭔가 희끄 거무 튀튀한?

 

몰라 뭐 색깔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이상한게 슬그머니 나오더라고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이니 잘못봤겠느니 하면서 눈만 계속 껌뻑 껌뻑

 

몇번을 하고 있는데 그 순간이 진짜 한 1시간 짜리 사진찍는 것처럼 눈에 찍히는데.. 천천히 내려오는 그 모습이 딱 그거야

 

그 메두사 머리카락 처럼 아무튼 머리카락이 막 산것처럼 미역이 물에 있는 것처럼 막 움직이면서 머리가 거꾸로 내려오면서 눈이 보이는 거야

 

눈 마주치는 순간 진짜 엄마야!!! 하면서 미친듯 소리 질르면서 집밖으로 뛰쳐나가는데 내 머리 위에 천장에서 쿵쿵쿵 쾅쾅쾅 쿠르르르

 

하는 소리가 따라오는거야... 진짜 집밖으로 뛰쳐나가는거 1초도 안걸렸을 꺼야 그렇게 양말만 신고 개는 안고 있고 집에서 한 20~30미터는 족히

 

도망와서 멍하니.. 집을 바라보고 있었지

 

그 상황에서 별 생각을 다 했어 와 이런일이 진짜 있구나 귀신 본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다 믿기고 근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글고 귀신이면 왜 밤이나 새벽에 나타나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활동하는 오후 3-4시?에 이렇게 말도 안되게 보이는건지

 

그때 난 진짜 미래가 암울해 져서 세상을 못살아 갈 거라고 까지 생각을 했으니까..

 

그렇게 다시 들어가볼까? 엄마 올때까지 여기서 이렇게 기다릴까? 신발이라도 가지고 나올까? 별생각을 다 하는 찰나에 갑자기 뭔가

 

어두워지는 느낌에 흠칫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까... 웬 스님이 삿갓을 쓰시고 삿갓이 진짜 김삿갓 썼다는 그 삿갓이었어~

 

내가 키가 작으니까 그 삿갓 밑으로 얼굴이 보였는데 얼굴 오른쪽 편이 불에 데인 상처가 흉측하게 있더라구.. 그 얼굴에 흠칫 놀라긴 했는데

 

왠지 그 스님을 보니까 좀 마음의 안정이 되면서 뭔가 편안해지더라구? 그렇게 읭? 하면서 난 보고 있는데 스님이 우리집 한번 쳐다보고

 

날 한번 번갈아 쳐다보시더니 음..... 하시면서 나한테 말을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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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 때 살던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 -5

 

 

 

 

 

 

 

 

 


스님은 나한테 말을 하셨어~ "꽤나 놀랐나 보구나~ 하긴 보이지 않아야 될 것들이 보이니 그럴만도 하지" 라고 하는거야

 

난 걍 의미도 모르고 그냥 그 스님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지~

 

그리고는 스님은 "혹시 괜찮으면 너희 집에 잠시 들어가봐도 되겠니?" 라고 묻길래 난 갈등을 했어...

 

물론 집안에 그 존재하는 것이 무서웠지만 집엔 아무도 없고, 아무나 사람을 집안에 들인다는 것도 그랬었고 고민을 하던 차에

 

"괜찮다 어차피 너네 집에서는 자주 쌀을 받아 갔으니 낯선사람은 아니니까 걱정 말아라" 라고 얘기 하심

 

그래서 생각나던 것이 가끔 엄마가 쌀을 퍼서 문밖에서 얘기 하는 소리 들려서 내가 나가서 엄마한테 "누구야?" 물어보면

 

"아 스님이 시주 하러 왔어~" 라고 하곤 했거든~ 물론 집안은 천주교이지만 간혹 스님들이 시주 하러 오시면 우리는 쌀을 줬던걸로 기억해~

 

그래서 난 아 그 스님이신가? 라고 생각 하고 고개를 그냥 끄떡였지~

 

"자 가 보자~" 하는 말씀에 난 머뭇 머뭇 거리고 있는데 "무서우면 여기 있거라~" 라고 한걸음씩 가시는데 그래도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남아있고

 

집에 뭘 가져가시진 않을까(사실 가져갈것도 없었음;;) 하는 생각에 뒷따라서 쫄래 쫄래 쫓아갔어~

 

스님이 현관문에 들어서 계셨고 나는 그냥 그 현관문 밖에서 목만 빼꼼히 내밀고 지켜보고 있었지 이윽고 거실로 들어가시는데 "실례하겠습니다"

 

하면서 들어가시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쿵쿵쿵 쿠르르르 쿵쾅쿵쾅" 하면서 소리가 나는거야 난 또 다시 흠칫 놀라서  벽 뒤에 숨어있는데

 

스님이 "하이고, 신이 어쩌구저쩌구 난하지 않쏘?" 머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어려워서 뭔말인가 하다가 좀 나이들고 그 소리의 정체와

 

스님이 말한거랑 그때 상황을 짜집기 해봤을 때 몸이 없어서 머리로만 그 천장을 돌아다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그때 봤던 머리가 천장위에서 그렇게 다녔다는 상상 하면 가끔 소름이 돋음..ㅠ)

 

그러시면서 집안을 천천히 돌아다니시더니 내 방에 가시고는 "얘야 괜찮다 이제 들어와도 된다~ 근데 신발은 신고 들어와라"

 

라고 하시더라고 들어가 보니깐 스님도 고무신 신고 있었음..(아직도 왜 신발을 신고 들어오라 했는지는 이유는 모름..)

 

그러더니 "혹시 집에 향이 있느냐?" 라고 물으심 고개를 절래 절래 저으니 그럼 "초라도 있느냐?" 라고 물으시는 거임

 

초는 가끔 태풍 불때 집에 정전 나서 구비하던게 있어서 갖다 드렸더니~ 창문 틀에 불을 켜놓고 불경 같은걸 외우셨음~

 

그리고 한 30분 정도 됐나? 이젠 됐다~ 하면서 나한테 "학교 갔다 왔을 때 집에 아무도 없을 때라도 다녀왔습니다 라고 인사를 꼭 하는게 착한

 

아이니깐 꼭 그렇게 해라"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 그러겠다고 말하고 촛불은 꺼질 때 까지 저기에 그대로 놔두라고 하시고 가시더라고...

 

근데 무서우니 어쩌겠어? 가시고 나서 1분도 못있겠어서 개 데리고 이번엔 신발 챙겨 신고 밖으로 뛰쳐 나가서 혼자 배회 했지~

 

그렇게 시간 뻐데다가 엄마 오시는거 보고 같이 들어갔는데 집에 신발 발자국 있지.... 초는 켜놓고 나갔지 그래서 엄청 혼났지...

 

근데도 초는 절때 끄지 마라고 별 시덥지 않은 핑계로 못끄게 했고 신기한건 그 창문틀에 있어서 바람에 흔들릴만 한데도

 

절대 안흔들렸다는 거야 그렇게 밤 10시 정도 되니 신기하게 딱 꺼지더라? 뭐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어쨌든 있었던 일은 역시나

 

엄마한테 말안했었고.. 그 스님에 대한 것을 알게 된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최근래에 다시 만났을 때 그 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엄마가 해준 이야기에 스님이 한 행동들도 어떤 의미였는지 알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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