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아니고 진심 100%!!!!
파바 알바생이였는데 평일 오전 알바를 하고있었음
근데내가 손에 익으면 웬만한건 다 잘하는 편이여서 계산도 엄청 빨리함
근데 평일 오전을 하게되면 내가 일하던 파바가 지하여고 위에는 전부 회사여서 회사원들이 많이들 오심
근데 한 11시쯤 됬을라나 진짜 누가봐도 수트빨 대박인 사람이 들어임!!!!!
혼자 그래서 힐끔 힐끔 보고있었는데 그사람이 빵 고르는거 미리미리 포스에 찍어놓고 그사람 와서 계산해달라길래 내가 바로 카드긁고 서명해주세요 했는데
그분이 저한테 "우와 진짜 빨리 찍네요" 하면서 웃는데 숨.멎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제가 싸인 보지도 않고 승인 눌르고나서 아 감사합니다 맛있게드세요 하고 빵 담아서 드렸더니
절 빤히 보다가 "아? 못보신거에요?" 이러길래 제가 "뭘요?" 이랬더니
막 혼자 웃더니 저한테 그분이 "혹시 여기서 제일 좋아하시는 빵이 뭐에요? 제일 맛있는걸로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이러시길래
나는 진심으로 배도 고팠고 해서 진짜 좋아하는 빵을 말했음
그래서 그거 계산대로 가져오시길래 계산해드릴려고 싸인해주세요 하니깐
저한테 "이번엔 승인 누르지말고 잘 봐요"라고 하시길래 뭐지 하고 보니까(포스에 서명하는게 다보여요) "오늘 날씨 진짜 좋지 않아요?"이러시는 거임
아니 어쩌라고ㅠㅠㅠㅠㅠ 나는 얼굴이 이미 달아오를때로 빨개짐
하지만 티내지 않고 "에? 아 맞아요 좋더라구요ㅎㅎㅎ"이랬음
그랬더니 "7시에와서 알바끝날때까지 밖에는 나가보지도 못하면서 날씨가 좋은건 알아요?" 이러면서 또 웃는거임ㅠㅠㅠㅠ
사실 진짜로 7시에출근해서 지하다보니 밖에 나갈일이없음 거의. 일이 3시에 끝나서 그제서야 나감
그래서 나는 조올라 당황해서 웃으면서 바보같이 있었는데
그 제가 골라준 빵을 저한테 주면서 "이거 먹으면서 일해요 나도 일하러 가야겠다 "하면서 막 손흔들면서 감
진짜로 가버림
근데 진짜로 나 유체이탈 할뻔 근데 그후로 못보고 내가 일관둠 하지만 한줄기에 빛 같았음ㅠㅠ
설래는 알바썰들 있음???????내가 일등 할것 같음.
수트아찌사랑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