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올해들어서 가장 큰 잘못은 돌잔치 예매를
안한거야 나레기.....전시회장 들어서자 마자 인생실수임을 직감....
일단 우리 본투비아이돌 사랑둥이 백현이
생일 축하하고!!!♡ 백현이 생일을 맞아
전시회장 갔다온걸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그래도 궁금해할 꽃님이가 혹시 있을까봐
적어....노잼이어도 용서해주길....
난 지금 돌잔치 못봐서 매우 우울하기 때문...(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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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돌잔치 티켓이 없었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아....진짜 내년엔 내가 영혼을 갈아넣는 한이 있어도
꼭 간다 진짜.....
어쨌든 나는 건대 근처에 살기 때문에
(지하철로 10분?)
블루밍메이랑 백연중에서 백연을 선택하고
설렘설렘 하며 기다리고 있었음.
(중간중간에 오늘 전시되었던 사진 올릴게!
전시되었던거니까 올려도...되겠지...?)
포토북을 판다길래 (560개...백연 센스의 끝은 어디..?)
가격도 6000원인가 하고 사야징~하며
이때 나레기는 백현팬들의 위력을 몰랐기에
룰루랄라 하며 전시장으로 갔지....
10시 1차판매, 2시 2차 판매였는데
내가 트위터를 안해도 소식은 보려고 오늘만
확인 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거야.....
"포토북 양도 구해요"
"2차 대리 구매좀..."
"헐 벌써 줄 짱김"
뭐 이런 글들이 많길래 진짜 당황탐;;
솔직히 백현이가 진짜 오는 것도 아니고
정식 포토북 판매도 아닌데
이렇게 엄청난 인파가 모일거라고 과거의 나는
생각하지 못했거든...
560권이 말이 560권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는 모두가 포토북 사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안사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
저중에 내것 하나 없을까 했는데...ㅇㅇ...없더라..ㅇㅇ
오전엔 내가 선약이 있어서 한 1시 20분? 쯤
건대에 도착했는데
와...건대 들어서면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새천년 홀 들어갈때가 30분쯤 됬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잌ㅋㅋㅋㅋㅋㅋ언빌리버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래층에서 포토북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아래층에서 줄 서고 그 위에 올라오는 위층에
복도를 빙빙 둘러서 한~~~~~참 서있는 거야.
그때 예감했지.
나의 사랑스러운 백연 포토북은 조카 아디오스구나...
사요나라였구나....백현팬들은 위대하구나...
(이거 실물 존예인데 내가 잘못찍어서 비율이...
걍 이쁜 백현이 얼굴만 봐요....)
그 와중에 내가 진짜 눈 앞의 광경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진짜 아래에서 올라오는 계단부터 복도를 빙~빙
돌아서 엄청 길게 줄이 있었어)
차마 이게 포토북 줄이라고 믿을수 없어
현실부정 하며 새천년 홀을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더 늦어졌고
아주 당연하게 나는 포토북을 못샀어...☆
커버도 구경 못했다고......☆
이건 계단 내려가는 길에 붙어있던
포스터!! 이런 포스터가 쭉~붙어있음.
사실 처음엔 내가 위층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거기가 전시장인줄알고
(거기도 사진이 있긴 있었어. 현수막? 같은거?)
뭐야...시시해....했는데
역시 백연여신들의 클라스는 달랐다.
이게 아래층!! 원래는 사람 진짜 겁나 많았는데
일부로 사람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찍었어 ㅋㅋㅋㅋ
진짜 엄청 바글바글바글바글 했어.
백현팬들.....진짜 ....bbbbbbbbbbbbbbbbbbbb
보시다시피 저기 아래가 전시장인데
내가 진짜 감동을 받은게 내가 포토북을 못받았다고
했잖아?
근데 아래서 백연 스탭분들이 계속
"죄송합니다 포토북 판매 마감되었습니다!!"
하면서
모든 사람들한테 이거 두장 나눠주더라ㅠㅠ
(사진이 안이쁘게 나왔는데 실물 존예...
진짜 이쁜 두장이었어.....안목도 좋으시지...)
원래 백현버스 값때문에 포토북 판매하는 거고
그래서 많이 안하고 딱 560부만 판매했다고
그러셨거든. (값도 싸게 해주시고 ㅠㅠ)
근데 온것만으로도 사진 주니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아 진짜 배려심 끝판왕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본인들이 일찍 왔으면 포토북 살수도 있고
일부러 배려해서 2부 나눠서 판건데
못산 사람들 배려해서 무료로 사진 나눠주는거ㅠㅠ
역시 꽃님이들은 마음씨도 얼굴도 예쁘더라...
그러고 보니 오늘 이쁜 꽃님이들 짱 많이봄...
혼자 온 남자 꽃님도 건물 나갈때 봤고
(손에 백현이 쇼핑백 들고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었어....고개 푹 숙이고 음악듣고 있으셨는데
훈훈한 기운이......)
아저씨도 봤는데 그 분들은 딸이랑 온거 같기도 하더라.
어린이 날이라 그런가?
여자 꽃님이 중엔 진짜 존예들 많고 다 엄청 친절하더라.
나랑 내 친구랑은 이런데 처음이라 어버버 거리는데
알려주시고 너무 고마웠어ㅠㅠㅠㅠㅍㅍ
전시된 사진들은 보다시피 진짜....엄청 추리고 추린게
느껴지는 퀄리티였어.
난 응모해봤자 광탈할 삘이라 일찌감치 포기하고
그냥 구경만 했는데
사진 하나하나 진짜 여기 잘왔다 하는 생각이 들게
예쁘더라.....하긴 피사체가 백현이구나....
근데 진짜 액자사이즈까 뭔가 예술작품 같은?ㅋㅋㅋㅋ
사진 제한 극혐...진짜 다 엄청 예쁘고
생각보다 액자 수도 많아서 전시만 봐도
재밌었어!!!
아 그러고 보니 다들 돌잔치 간 사람들
답례품 봤지???
사진 아까우니까 굳이 안올리겠다만
진짜 그 쇼핑백 실물 대박이야.
진짜 졸귀 세젤귀 진짜.
나는 티켓 없어서 못받았는데
건대 입구 쪽 가는데 그냥 어린이날이라
가족끼리나 연인끼리 건대에 산책하러
오신 분들도 쇼핑백 보고
"어머 너무 귀엽다~~이거 어디서 줬어요?"
이러거나 귀엽다고 쳐다보거나 막 그러더랔ㅋㅋㅋㅋ
진짜 하나 훔쳐오고 싶었다......
쇼핑백만............진짜 백연 센스쟁이들....
답례품도 엄청 푸짐하던데ㅠㅠ특히 그 컵ㅠㅠ
이것만은 올려야겠어.
이 컵 진짜 너무 예뻐 진짜.....난 선택받은 꽃님들이
저거 꺼내보는거 옆에서 염탐만 함ㅋㅋㅋㅋㅋ
핵부럽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로건이랑 떡은 물론이고....
이게 돌잔치 가는 곳 입구!!
여튼 전시회 진짜 황홀하게 보고
슬슬 집에 가자~하면서 나왔는데
운좋게 백현버스 영접!!!!
와......내가 장담하는데 만약 백현이가
이거 실물 봤으면 백퍼 엄청 감동받았을거야.
나만 해도 뭔가 울컥 하고 감동받았는데
(저 분홍색이 진짜 실물로 보면 너~~~무 예뻐)
자기 생일에 버스 하나가 통채로 저렇게 있으면
얼마나 뿌듯할까ㅠㅠ백현 버스는 매년 했으면ㅠㅠ
지하철 광고보다 난 백현 버스가 진짜 감동이더라....
특히 "꽃길만 걷게 해줄게" 하는 문구는 진짜.....
언제봐도 뭉클해....내 가수가 해준말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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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데 최대한 현장상황 말해주고 싶어서
주절주절 썼닽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이쁜거 되게 많은데 12장 제한 극혐....
근데 진짜 한 사람을 위해 전세계의 수천,수만명이
(어쩌면 수십 수백만)
돈을 모으고 축하한다고 글도 올려주고
지하철에 광고도 달고 버스하나 광고로 만들고
그런데 바라는 보상은 하나도 없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그냥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저 사람이 행복했으면,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무 연관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 같이 웃으면서 축하하고
결국 받는 사람도 해주는 사람도 다 행복한!!
백현이 생일은 일년에 한번이지만 진짜 나는
4월 중순부터 어,벌써 백현이 생일이네!! 하고
설레더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분명 스스로도 행복했을
거라고 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한다.
백현이는 자기를 다 바쳐서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존재 자체로도 이미 꽃길을 만들어주는거 같아.
백현이는 팬들에게, 팬들은 백현한테 꽃길을 만들어주고
싶어한다면 결국 가수나 팬이나
같은 꽃길을 걷게 되는 셈이지 뭐.
항상 고마워할줄 알고 표현할줄 아는 백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을 보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