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 1인데 야자 9시에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컴퓨터 켜서 네이트 판 들어와서 엑톡/ 오늘의 톡/ 톡커들의 선택 /보고 댓글달고
엑소 무슨 일 없나 보고
엔터톡에 타오 글 올라온거보고 욕달고 아이돌 명언글보고 지금 이 글쓰는데
종인이 오빠(오글거려;원래 예명으로 불렀는데)가 이런 말 한거 나 처음 보거든
이거 고3언니가 팬싸에 왔을 때
자기 고3이라고 말하니까 오빠가 말한 거라면서
현자타임온다....여기 나랑 같은 나이 친구들 많지??
나 여기 베스트톡 몇번되고 앨범도 많이 사고..
사실 부산에 살아서 엑소 따라다니고 보러다니는데 시간 쓴 적은 없는데
사실 나한테는 종인이 오빠가 첫사랑이고 짝사랑이고 지금도 많이많이 좋아하고
진짜 종인이 오빠라면 꼭 사귀어보고 싶다 그딴 생각도 했는데
성적은 중상위권이고 눈치로 대충 때려맞춰서 잘 찍는데
나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 드네
3년 뒤에 수능 성적들고 처음으로 팬싸가서 만날거야 꼭
그 때 그 수능성적, 아니 나는 내신으로 대학 가니까
서울에서 최소 10위권안에 드는 대학간다
수의학과 가려고 생각중인데 꼭 간다
태어나서 뭔가를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 이제 좀 드는 거같아
나 네이트 탈퇴할게 이제 안녕 친구들아..너희들도 열심히 공부해
사랑해 엑소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