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게시물때문에 망설였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써봐요.
전 꿈을 자주 꿔요. 왜 그런지는 영화나 책을 많이 봐서인지 그런 것일수도 있고요.. 어쨋든 그 전생체험 동영상이라거.. 예전에 유행했던건데 생각이 나는 거에요. 그날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하기로 했다가 무서워서 못했거든요. ( 당시에도 꿈 정말 많이 꾸던 1ㅅ ) 어쨋든 일주일 전의 꿈을 풀어보자면 처음에 시도했을땐 동영상 말 듣고 했는데 막 몸이 근질거리고 그냥 집중이 하나도 안되는 거에요.. 평상시에 집중력이 막 없거나 그런게 아니라 잠을 많이 자서 그랬는지 첫날은 패스 !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두번째로 시도했습니다.
저는 그 소용돌이 치는 동영상 보고 했어요.
엎드려서 하는데 그날따라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무슨 문이 열리고 당신의 수호천사가 ? 있을겁니다였나.. 그 목소리를 끝으로
뭔가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원래 막 몸도 힘 빼야 되고 열이 올라옵니다 그런 과정 있는데 그런 세세한 느낌은 잘 기억도 안나니 패스할께요. 그냥 무념이어야 해요
그렇게 시야가 확장되는데 그냥 빛이에요. 뭐라 말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긴 했는데 아마 그때 제가 반쯤 자면서 동영상 이어폰 듣고 있었을 걸로 예상해요. 빛이 있고, 수호천사가 있을 겁니다 그 멘트 들으니까 정말 어떤 눈코입 형체는 보이는 거에요 .. 근데 전 이상하게 인간의 형체가 아니라 눈 코입 딱 그것만 보이고 턱선도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 ? 그냥 그림 같았어요.
어쩃든 그때 좀 놀라기도 했고 사실 빨려들어가듯 따라갔어요. 그냥 제 발이 원해서 간게 아니라 블랙홀로 빨려가듯 갔는데 그냥 다 푸른색이었고 통과되는데가 하얀빛으로 이루어진 구멍 ? 판타지같은 건 제가 책이나 영화로도 안보는데 옛날에 봤던 거에서 실현된 거일수도 있고.. 잘은 모르겠지만 전 그 구멍 안으로 뒤에서 누가 떠밀듯이 들어갔습니다.
딱 들어갔는데 뭔가 흙먼지 날리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봤더니 어떤 시장같은덴데 옛날스러웠고 제 옷차림은 못봤어요. 아, 미리 말해두자면 저는 수호천사 어쩌고 말한 멘트까지만 듣고 더이상은 못 들었어요. 근데 동영상 깨어있을때 다시 들어보니까 발밑을 봐라 깨어나라 ? 그런거 있더군요. 전 그냥 꿈일지도 몰라요 .. 어쨋든 수호천사까지만 작게 들렸습니다.
그게 걷히는데 여전히 흐릿한데 몽롱하면서 주위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저는 제 옷차림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길을 걸었어요. 아 그리고 한복 복장같은 걸 사람들이 입고 있었고요. 걷던 와중에 사람이랑 부딪쳤는데 저 혼자서 홀리듯이 죄송합니다, 이래도 그 사람은 그냥 알아서 갈길 가더라고요. 그런데 발길이 안떨어져서 뭐지 하고 뒤를 돌다가 아래를 봤어요. 뭐가 떨어져 있는데 무슨 복주머니 처럼 생겨서, 주워들었는데 그 끈이 헐거웠어요. 자연스럽게 풀어져 있길래.. 그냥 구멍을 벌리고 안을 들여다 봤어요. 근데 딱히 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그냥 풀려 있으니까 뭔가 봐야 할 것 같은 ? ..어쨋든 주머니 안을 봤는데 짧은 털이 있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지금 12시 ㅠㅠ 자야 해서 욕 안먹으면 올릴꼐요.. 그리고 혹시라도 꿈 해몽 같은 거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