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았던 20대 초반 여자가 있었는데
옷을 잘 입고 다녔어요.
그러니까 잘 입는다는 게 티나게 입는 것이 아니고
무난하면서 예쁜 옷을 입고 다녔는데
얼굴이 예뻐서 더 튀었어요.
얼굴은 갸름하고 눈은 떼묻지 않은 것 같은 눈이었는데
코가 살짝 별로였어요.
코는 작았는데 콧볼이 올라가서 콧구멍이 보이더라고요.
콧대는 괜찮았고요.
악세사리 같은 건 안 하고 다녔고
화장은 했는지 안 했는지 분간이 안 되었고요.(아마 안 한 것 같아요.)
머리는 긴머리 웨이브였는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예뻤어요.
특히 골반 라인이 살아있어서 돋보였어요.
당시 느낌상 남친이 없었던 것 같고요.
처녀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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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올린다.
나는 정말 절박해서 물어본건데
설마 욕으로 만장일치되는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랏다.
내가 원래 이러지 않는데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하게 되면 이렇게 변하나 보다.
그리고 걔는 이미 외국 가서 길에서라도 우연히 마주칠 가능성 없는 애다.
왠만하면 글 삭제하려고 햇는데 기분 상해서 글 안 지우련다.
ㅅㄱ해라